구에 따르면 여 국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78년 사무관으로 특별 채용됐으며 지난 96년 서기관으로 승진, 같은 해 7월 강동구로 전입해 왔다. 그동안 구의 시민복지국장, 구의회 사무국장, 생활복지국장, 재무국장 등을 역임하다 지난 7월 1일자로 행정관리국장으로 임용됐다.
7년여에 걸친 구청 간부 경력으로 인해 일명 '강동맨'으로 알려져 있는 여 국장은 구의 구석구석을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음은 물론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무리 없이 소화해낼 수 있어 도시관리공단 초대이사장의 적임자로 지목돼 왔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
여 국장은 "정식 이사장 임명이 있을 때까지 50만 구민의 공공성과 공익성 확보는 물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단 운영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국장의 이번 겸임발령은 이사장 추천위원회에 후보추천이 늦어지면서 공단설립 등기가 지연될 것을 우려한 한시적인 인사발령으로 내년 초나 늦어도 중반기에는 이사장추천위원회에서 공식 추천한 인사가 새 이사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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