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역할이 크다. 학교장은 학교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학교를 제대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교사이다. 교육활동을 교사가 주도하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교사가 자긍심을 잃은 상태에서 어찌 바람직한 교육이 가능할 것인가? 교사가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감과 열정으로 교단에 선다면 학교 교육은 단번에 변할 것이다. 자긍심은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지는 마음이다. 긍지는 자신의 능력을 믿음으로써 가지는 당당함이다. 즉 보람이고 자랑이고 자신을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따라서 교사의 자긍심은 교육 활동에 대한 의욕과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교장으로서 학교를 경영할 때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경영 방법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들어보면, 교사들의 자긍심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자긍심을 잃게 되는 원인으로 자기 회의, 자기 비하, 좌절감, 눈치 보기, 두려움, 불안 등을 들고 있다. 교사들을 이렇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교사 개인의 심리적인 성향이나 능력 부족, 교사에 대한 관리자의 태도, 교육 정책 및 제도 변화, 교사에 대한 사회의 인식 및 태도 변화 등의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학교장이 학교를 잘 경영하기 위해서 교사 개개인의 성향과 능력을 파악하는 것은 기초적인 것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학교장은 관리자로서 늘 교사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어떤 교사가 개인적인 조건이나 심리적 요인 또는 능력 부족으로 자긍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적절한 상담과 지도 조언을 해야 한다. 능력 부족의 경우, 행정업무처리 능력과 수업 지도 능력으로 구분하고 행정적인 업무 능력보다는 수업 지도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업무처리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으로는 주기적인 업무 연수,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난 교사와 연계, 업무처리에 필요한 기능을 익히는 데 필요한 각종 자격 연수 독려 등의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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