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운 좋은 복권 대박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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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운 좋은 복권 대박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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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당첨, 어머니에 이어 딸도 대박

 
   
 

▲ 3번이나 복권 당첨해 165억원 정도를 타게돼 억세게 운 좋은 가족이 탄생했다고...
ⓒ 뉴스타운 김상욱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킴벌리 맥컬리는 최근 즉석 복권을 산 것이 당첨돼 10만 달러(약 1억원)의 대박을 쳤다.

미국언론과 영국 비비시 방송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박가족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손색이 없다면서 이번 당첨으로 킴벌리 가족은 3번째 당첨을 기록했다는 것.

킴벌리의 어머니인 에이미는 지난 2007년도에 복권에 당첨 16만 달러(약 1억 7000만원)의 상금을 탔으며, 이에 앞선 1991년엔 뉴욕 복권에 당첨돼 1550만 달러(약 163억원)의 복권 당첨금을 거머쥐었다는 것.

어머니 에이미에 이어 딸도 복권 당첨자 대열에 끼자 “킴벌리 가족은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가족”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킴벌리는 “복권 당첨의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복권에 당첨됐다 하더라도 가족의 삶이 특별히 달라진 것도 없다”고 밝혀, 복권 당첨 이후 경제사정이 엉망으로 된 경우를 비웃기라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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