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어 우리 말로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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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어 우리 말로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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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 354개 용어 순화

문화관광부는 외래어 및 외국어로 사용하던 영화 용어에 대한 순화안을 최종 확정 발표 했다.

지난달 28일 문화관광부는 국어심의회 국어순화 분과위원회(위원장 송민)를 개최하고 영화 제작 용어 219개, 영화 산업 용어 61개, 영화사·영화 이론·영화 비평 등에서 74개 용어 등 총 354개 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순화했다.

이번에 순화한 영화 용어는 지난 2001년 국어 정책 과제로 '영화 용어 순화 기초연구'가 채택된 후, 2002년 3월부터 5월까지 영화전문가의 자문 및 순화 대상 용어 추가 발굴, 2002년 8월부터 9월까지 영화 용어 순화를 위한 자문위원회 3회 개최, 2003년 2월부터 6월까지 영화 용어 순화 자료 보완, 지난 7월 영화 용어 순화를 위한 소위원회 개최 등의 과정을 거처 선정 됐다.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어 순화 사업은 외래어, 외국어, 한자어, 일본어투 어휘 등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보급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1991년부터 2002년까지 패션디자인 분야 등 총 18개 분야 20,770개 용어를 순화한 바 있으며, 그동안 순화 사업을 통해 대표적으로 '노견'을 '갓길'로, '나시'를 '민소매'로, '인터체인지'를 '나들목'으로, '고수부지'를 '둔치'로 바꾸는 등 아름다운 우리말을 일상 생활 속에 뿌리내리게 하였다.

영화 용어 순화 결과는 연말에 자료집을 만들어져 영화 관련단체, 각급 도서관, 관련기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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