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프랑스-독일, 반(反)유대 대책 강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영국-프랑스-독일, 반(反)유대 대책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친(親)팔레스타인 시위 금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친팔레스타인 시위 금지. 체더-cheddar news 갈무리 

영국, 프랑스, 독일은 12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실효 지배하고 있는 하마스(Hamas, 열정, 열의 뜻)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반(反)유대주의적 사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프랑스는 하마스를 찬양하는 친(親)팔레스타인파의 시위를 전면 금지하고, 시위 주최자를 체포할 방침이며, 유대교 회당의 경비도 강화한다고 밝혔다고 AFP, BBC 등 복수의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국내 유대인을 반(反)유대주의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00만 파운드(약 49억 4,109만 원)를 출연하겠다고 발표했다.

제럴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 테러리스트들의 대규모 학살, 반유대 행동, 모욕 등이 성행, 친팔레스타인시위 금지령. 체더뉴스 갈무리 

유대인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는 자선단체가 학교나 유대교 회당에서 경비요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여, 독일도 하마스나 친(親)팔레스타인 조직의 활동을 금지하기로 했다.

반(反)유대주의적 사건은 영국에서 지난 4일간 139건에 달했다. 프랑스에서도 100건 이상의 반유대적 행위가 보고됐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어떠한 반유대주의적인 언동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고, 독일의 숄츠 총리도 의회 연설에서 반유대주의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유대인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