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의 전형, 이재명 더민주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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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의 전형, 이재명 더민주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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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더민주당 대선후보

어떤 일을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세상이 오늘 날과 같은 IT를 넘어 AI시대의 특징이다. IT와 AI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면서, 자신을 자신보다 남들이 오히려 더 정확히 평가한다.

어째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 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境遇)를 이르는 말로서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는 고사성어를 사용하지만, 한국 정치권에서 그기에 딱 맞는 사람을 찾으라면 바로 더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일 것이다.

어느 당이든 대선후보의 선출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일로서, 또 국민들은 국민투표를 통해서 선택하기에, 대선후보는 첫째 신뢰할 수 있는 진실성, 둘째 공익을 중시하는 확실한 신념, 셋째 전체를 이끌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쉽 등은 꼭 필요한 대선후보의 기본적인 덕목이라 할 수 있기에 이런 상황에서 그를 헤아려 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더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는 첫째, 친형과 형수에 대한 패륜 둘째, 검사사칭 등 논란 셋째, 친형과 김사랑 등에 대해 직위를 이용한 인권유린자 등으로 이미지가 각색된 사람이 최근에는 대장동 사건으로 화친대유, 천하동인을 통해 이권관계에 있는 특정한 인물에게 특별한 이익을 제공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화천대유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자산관리회사로서, 대주주인 김만배가 “하늘의 도움을 받아 천하는 얻는다” 라는 뜻으로 이성문 대표, 박영수 전 특검, 권순일 전 대법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자문변호사로 강찬일 전 수원지검장 등이며, 문제가 된 직원으로 곽상도 전의원의 아들, 박영수 전 특검의 딸 등으로 대장동 사업의 허가권자이자 결재권자였던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후보는 당시 이 사업을 좌지우지하는 결재권자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는 화천대유 대주주가 누군지? 사업지 토지소유자인 성남시 대장동 원주민들에게는 일금 평당 300만원에 강제로 수용하여 SK에는 평당 1천1백만원, 푸르지오에는 평당 1천8백만원에 매각한 성남판교 대장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손꼼을 보듯 알고 있었다.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결재권자였던 더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자신에게 몰려드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책임을 면피해 보고자 대국민 사과나 챔임은 지지않고 오히려 후보 선출 감사 연설에서 “집권하면 토건(土建) 세력과 유착한 정치 세력의 부패 비리를 뿌리 뽑아 ‘부동산 불로(不勞)소득 공화국’이란 오명(汚名)을 없애겠다”고 했으며, 또 사업자금인 대출과 관련하여 지난 16일 이른바 자신에게 향하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구속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님 같다”는 진실성이 없는 실언은 도대체 국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허가권과 결재권이 자신에게 있음에도 적반하장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런 태도에 대해서 진심으로 국가발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만 낙마시키면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봤을까? 시대에 비합리 계산이다.

또 더민주당도 마찬가지로 대장동 사업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을 끼워넣기를 해 놓고, 이재명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우원식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화천대유의 돈 줄기는 계속 국민의힘으로 흘러갔다"며 "한나라당 출신 남욱 등으로 아무리 물타기를 해봐야 화천대유의 진실은 토건 세력과 국민의힘 게이트일 뿐이다"라고 몰아세우는 것도 적반하장의 막장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공문에 10여 차례나 서명을 한 것을 국민들이 알고 있는 한 통할 수 없는 막장 논리라고 보인다.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나라경제를 말아먹은 문재인 정부에 이어 이런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다면 대한민국은 거들 내는 것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비정상국가로 등재되게 될 것이다.

이런 비정상 나라가 정상적인 국가로 전향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대선후보들인 유승민 후보의 절박한 경제정책은 “코로나19 백신 확보”, 원희룡 후보의 “개혁과 행정경험의 융합”, 홍준표 후보의 “풍부한 정치력과 강한 전투력”, 윤석열 후보의 “부패한 이권카르텔의 청산과 혁신”으로 전향되어야 하며, 정권교체를 통해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돼야 하겠다.

이재명의 적반하장은 국가발전의 치명적 저해요소이기에 야권의 정권교체는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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