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정의를 침식시키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누가 정의를 침식시키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ndermine : ~의 밑을 파다, 약화(침식)시키다

'물 방울 하나가 바위를 뚫을 수 있다'는 한국 속담과 비슷한 영어 속담이 있다.

A mole can undermine the strongest rampart. 두더지 한 마리가 강한 성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우리나라가 시끄럽고 어지러운 것은 몇몇 정치인들의 미련하고 고집스러운 언동(言動) 때문이다.

Some foolish politicians have undermined the Nation of Korea. 몇몇 멍청한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을 침식하고 있다.

물론 그 사람들로 인해 어지러워진 국가적 형편은 국민을 피곤하게 한다.

Fatigue resulted from stupid policitians  undermine our health. 몇몇 몰지각한 정치인들 때문에 생긴 피로감이 우리의 건강을 침식한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행해지는 일을 보면 누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헷갈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런 말을 했다.

Yoon undermines the political neutrality of the prosecution. 윤석열 검찰 총장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고 있다. 

추 장관은 자신이 저지르고 있는 일을 모르는 모양이다.

She is too silly to know that she undermines the justice. 그녀는 너무 바보 같애서 그녀가 정의를 침식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undermine은 under(~밑에) + mine(땅을 파다)이므로 보통 땅을 파는 것보다 더 아래를 판다는 뜻이다.

필요에 의해 땅을 파야 하는데 그보다 더 파는 것은 땅을 파는 목적과 다르며, 오히려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긴 뜻이다.

Don't undermine your worth  by comparing yourself with others. 당신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므로 당신의 가치를 약화시키지 마시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