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시위 주인공 홍콩 젊은이들의 절망
대규모 시위 주인공 홍콩 젊은이들의 절망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9.07.10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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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는 비싸고, 주택 장만은 그림의 떡,
-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 상실에 대한 우려 매우 커
- 홍콩 주택의 평균 면적은 40제곱미터(약 13평)
- 젊은층, 캐나다 호주, 타이완, 태국 등 이민 문의 폭주
인구 740만 명의 홍콩에서는 공영주택 입주자 명단은 평균 5년 6개이며, 주택의 평균 면적은 40제곱미터(약 13평)이다. 특히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면서 젊은층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이주하려는 생각이 많다는 것이며, 이주관련센터에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구 740만 명의 홍콩에서는 공영주택 입주자 명단은 평균 5년 6개이며, 주택의 평균 면적은 40제곱미터(약 13평)이다. 특히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면서 젊은층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이주하려는 생각이 많다는 것이며, 이주관련센터에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을 뒤흔들며 전 세계 언론들의 주목을 모아 중국 베이징 당국을 분노하게 한 주인공들은 바로 격렬한 시위에 앞장선 홍콩의 젊은이들이다.

범죄인 인도법(이른바 중국 송환법) 개정안에 대한 거센 반대의 계기로 일어선 대규모 시위 배경에는 갈수록 더욱 개입이 강해지는 베이징의 중국 공산당 정부에 의해 시민의 자유가 위협되는 등 홍콩의 자치가 손상될 우려가 심화되었던 점이다.

중국 정부는 과거 영국령이었던 홍콩의 완전한 민주화를 거부하고 있다.

시진핑이 이끄는 베이징 공산당 정부는 홍콩이나, 마카오, 그리고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재통일을 할 수 밖에 없다는 타이완(대만) 모두 하나의 중국 원칙(One China Policy)'이라는 틀 안에 이들 지역, 국가를 모두 집어넣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물가가 비싼 거리의 하나인 홍콩에 사는 젊은이들의 상당수는 생활비의 급등, 주택 소유는 그림의 떡일뿐이라는 자조 섞인 분노를 터뜨리고 있는 현실이다.

로이터 통신이 최근 경우 1.5평 남짓의 공간에 거주하고 있는 홍콩 젊은이들을 취재하고 정치적인 우려와 홍콩 생뢀의 불만에 대해 물어보았다고 보도했다.

30세라는 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레인보우 칼라 시트로 덮인 침대에 앉아 홍콩 사람들이 중국 정부 때문에 얼마나 답답한 생각을 하는지를 2평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방에서. “그들(중국 정부)은 시민의 지배를 강화하고, 우리의 자유를 빼앗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는 문제는 그 밖에도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문제인 것이 주택정책으로 부유층을 보다 풍부하게 하는 불공평한 것이라며 강하게 불만 섞인 토로를 하면서 주택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홍콩은 땅이 좁아 아파트를 사느라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부동산업체들이 시장을 쥐고 있다고 지적했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중국에 반환된 홍콩에서는 일국양제(一國兩制, One Country, Two Systems)"아래 항의 시위를 할 자유와 독립적인 사법권 등 본토에는 없는 자유가 인정되고 있다. 특히 홍콩의 젊은이들은 2047년이면 완전히 중국 본토로 귀속되면서 100% 중국 공산당의 지배를 받게 돼 있다.

예를 들어 영국으로부터 중국에 반환되던 1997년생은 홍콩 젊은이는 2019년 현재 22세 젊은 청년이며, 2027년이 되면 그의 나이 50세 한창 나이로 자녀들을 교육시키며 살아가야 하는 돈이 많이 드는 연령층에 속하게 된다. 또 건강에 따른 비용도 마련되어야 하는 등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그러나 홍콩 거주자들은 중국 정부가 갈수록 옥죄고, 직접 선거에 의한 행정장관 선출도 불허하는데 대한 불만이 크다. 중국 측은 홍콩에 대한 개입을 전면 부인하면서, 최근 대규모 시위 참가자들을 폭도라고 규정하고, 시위는 일국양제에 대한 도전이라며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 작전에 들어가고 있다.

또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는 그래픽 디자이너라는 25세의 젊은이는 5의 자기 방에는 책상과 그 위에 조그마한 침대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는데, 침대 위에 앉은 그 청년은 홍콩의 지금의 시스템 안에서 내 집 마련 가능성은 아예 빼앗겨다며 화를 내면서 홍콩 정부의 최고 지도자라는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홍콩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호소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캐리 람은 지난 2017년 선거위원회에서 정한 선거에서 행정장관으로 선출됐다. 물론 베이징 당국의 입김이 충분히 불어 넣어진 상황에서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것이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는 경쟁상대 보다 지지도가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나 캐리 람은 베이징의 손길에 따라 극적인 역전(?)을 하며 행정장관이 됐었다.

따라서 홍콩의 많은 시민들은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부는) 선거에 의한 선임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홍콩은) 민주주의가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그러면서도 때로는 공개적으로 베이징의 중국 공산당의 손과 발 길이 홍콩을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 시민들의 반발로 이른바 중국 송환법 개정안을 2020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항의 시위 참가자들은 개정안 완전 철폐와 행정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9일 캐리 람 장관은 시간이 흘러도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시위 분위기에 범죄인 인도법안은 사망했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홍콩 시민들은 사망이라는 말은 법적인 용어가 아니라며 완전 철폐/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또 다른 대학졸업생인 24살의 청년도 항의 시위 활동은 젊은이들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향이 없는 불공평한 현상을 호소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물가의 폭등으로 젊은 사람들이 성장해가면서 경력을 쌓는 일이 매우 절망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 740만 명의 홍콩에서는 공영주택 입주자 명단은 평균 56개이며, 주택의 평균 면적은 40제곱미터(13)이다. 특히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면서 젊은층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이주하려는 생각이 많다는 것이며, 이주관련센터에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주 지역으로 캐나다와 호주가 가장 많으며, 타이완 그리고 태국 등 동남아 이주 문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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