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국 무력개입' 우려 속 대규모 집회
홍콩, '중국 무력개입' 우려 속 대규모 집회
  • 외신팀
  • 승인 2019.08.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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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홍콩 시위 현장. 300만 명의 대규모 시위가 이날 저녁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무력 개입 여부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홍콩 시위 현장. 300만 명의 대규모 시위가 이날 저녁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무력 개입 여부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오후 홍콩의 빅토리아 공원에서 이른바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 이른바 "중국 송환법"에 반대하고, 경찰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가 홍콩의 대규모 시위를 주도해왔던 민간인권전선주도로 열리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 산하 무장경찰이 홍콩 경계에서 10분 거리까지 전진 배치된 가운데, 열린 이 날 집회가 중국 지도부가 PLA를 홍콩에 투입하는 초강수를 둘 것인지를 결정하게 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시위 주도 측은 홍콩 인구 740만 명 가운에 약 300만 명(40%)이 시위에 나오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미 시위 현장에 나온 수많은 시위대들은 세계 각국이 홍콩의 시위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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