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2차 정상회담과 비핵화 진전 이뤄내도록 노력
폼페이오, 2차 정상회담과 비핵화 진전 이뤄내도록 노력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8.10.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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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초까지 비핵화 시간표는 남북 두 지도자가 한 발언

▲ 폼페이오 장관은 2021년 초까지 비핵화를 원한다는 자신의 과거 발언과 비핵화 시간표 설정이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서로 다른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 둘은 완전히 일치한다”고 강조하고, 미국은 빠른 비핵화를 원하지만 시간게임은 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타운

오는 7일 4번째로 북한을 방문할 계획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제2차 미-북 정상회담과 비핵화에서 진전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은 빠른 속도의 비핵화를 원하지만, ‘시간게임(time game)’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면서 이번 방북 결과를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북은 제 2차 미-북 정상회담은 물론 (북한의) 비핵화로 나아가는 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데 대한 깊은 진전을 이루는데 보다 나은 이해를 도출할 것이라는 점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폼페이오 장관은 ‘종전선언’이나 다른 선언과 관련한 협상의 진전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에 다시 북한을 방문해 지난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 약속에 대한 진전을 이어가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오는 2021년 초까지 비핵화를 원한다는 자신의 과거 발언과 비핵화 시간표 설정이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서로 다른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 둘은 완전히 일치한다”고 강조하고, 미국은 빠른 비핵화를 원하지만 시간게임은 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1년 내 비핵화 발언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9.18~9.20, 3차 남북회담)에서 남북한 두 지도자가 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고, 자신은 남북한 두 지도자가 동의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진 시한을 상기시켰을 뿐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시한 설정이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정확하다’면서 “이 문제는 수 십 년 간 지속됐으나, 미국은 그 긴 시간 동안 이뤄진 것보다 최근 더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하고, “중요한 것은 경제제재가 유지된다는 점이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회를 계속 제공한다는 점”이라며, “비핵화에 도달하기 위한 역량을 제공하는 데 핵심인 ‘제재는 변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북) 제재는 국제사회의 약속이라며, 전 세계 어느 현안에 있어 이렇게 만장일치가 되는 사안을 찾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는 대북 제재가 계속 유지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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