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담요의 얼굴분석 기법에 대하여
노숙자담요의 얼굴분석 기법에 대하여
  • 지만원 박사
  • 승인 2017.06.24 22: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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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컴퓨터,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얼굴의 중요 포인트들을 선으로 연결하는 기하학적 방법

▲ ⓒ뉴스타운

검찰이나 재판부 쪽에서는 오래된 두 장의 사진을 놓고 두 사진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분석을 과학적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회의를 느끼는 듯합니다. 그런데 증59의 192쪽 보도(1917.4.5.)를 보면 세종-서울-과천-대전 정부청사에 얼굴인식 시스템이 현재 가동 중에 있고, 이는 99.9%의 정확도를 갖는다고 소개돼 있습니다. 지문 대신 얼굴지문을 이용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직원들을 출입시키고 있다하며, 헤어스타일이 바뀌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증59의 193-197쪽에는 ‘얼굴이 신분증’이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얼굴의 특징을 비교하고. 얼굴의 중요 포인트들을 선으로 연결하여 기하학적 그래픽을 작성하고, 이 그래픽이 두 개의 사진 사이에 일치하는 지를 판단하는 소프트웨어가 우리나라 정부기관과 외국의 유수한 공항들에 사용 중에 있다 합니다. 제가 공개한 ‘광수’들의 얼굴 분석도 정확히 이 기사내용과 일치합니다.

얼굴의 중요한 특징을 비교하고 기하학적 도면을 그려 이 도면이 두 사진 사이에 일치하는지를 비교한 기법이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공시한 영상분석 기법은 매우 앞선 기술인 것입니다.

대개 첨단기술은 미국 등 선진국 정부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며 이런 기술은 몇 십 년 동안 기밀로 보호해오다가 어느 시점에 민간분야로 넘쳐흐르게(spill over) 됩니다. 노숙자담요의 얼굴분석은 2015.5.5.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에 이르러서야 최첨단 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영상기술을 그가 2015.5.부터 자유자재로 활용했다는 것은 그 수십 년 전에 이 기술을 미국정부 기관 등에서 익혔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불과 15개월 만에 478명이라는 광수를 분석했다는 사실은 작업이 매우 방대했다는 점과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닐 것이라는 점을 짐작케 합니다. 영상분석은 맨눈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천만 원 한다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이런 엄청난 소프트웨어 자산은 개인이 혼자 할 수 있는 과업을 위해 소유할 수 있는 자산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들로 이뤄진 팀이 영상분석을 무기로 하는 특수 과업을 수행할 때에만 소유할 수 있고, 소용될 수 있는 고가의 자산인 것입니다. 영상을 분석한다는 말은 특수 컴퓨터를 사용해 고가의 소프트웨어의 도움을 받아 시신경을 집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광주 현장에서 촬영된 얼굴 하나하나에 대해 북한의 어느 얼굴과 닮았는지를 찾아내려면 광주 얼굴 하나를 컴퓨터에 걸어놓고, 통일부의 북한인물자료에 저장돼 있는 북한 얼굴들 또는 북한에서 촬영된 수천의 얼굴들을 하나씩 비교-대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수 컴퓨터와 고가의 소프트웨어 없이, 맨눈으로 한다는 것은 불가능 그 자체인 것입니다. 컴퓨터의 Sorting 기능만 이해해도 이런 식의 영상 분석이 얼마나 고난도의 작업인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작업을 통해 15개월 동안 무려 478명의 얼굴을 분석해 냈다는 것은 실로 방대한 노력을 했다는 것이 되는 것이며, 시신경 파괴의 위험성에 시달렸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15개월 동안에 478명이나 분석해 냈다는 것은 혼자서가 아니라 여러 분석가들로 구성된 팀이 가동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상식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사항일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광수를 찾아낸 데에는 저를 각 곳에서 도와주는 수많은 정보 매니어들의 기여가 매우 컸습니다. 이들 매니어들이 첩보를 수색해내서 “이 사람과 이 사람은 닮은 것 같다”며 그 영상들을 노숙자담요에 토스해 준 것입니다. 영상에 대한 직관이 뛰어난 사람들 참 많이 있습니다.

한 예로 여장을 한 제62광수를 리을설일 것으로 처음 지목한 사람은 필명 ‘기재’이며, 제1광수를 2010년 평양 노동자회관에서 거행된 ‘5.18 30주년 기념식장’에서 처음 찾아낸 사람은 일베의 한 청년이었습니다.

광수 찾기 작업은 노숙자담요가 맨눈을 가지고 가내수공업 식으로 혼자 주무를 수 있는 성격의 작업이 절대 아닌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인스턴트식 단편 사실들만 흡수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음미력을 가진 사람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5.18을 북한군이 주도했다는 사실을 찾아내지 못한 이유 역시 이 나라에 음미력을 기른 사람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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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화 2017-06-25 21:26:55
노숙자 담요님 수고마니마니 하셨습니다. 짝 짝 짝 5.18은 그 누구의 주장이나 의견보다도 이렇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팩트위에서 진실이 증명될것입니다. 확실한 증거와 그 방대한 기초자료 그리고

과학적 분석력앞에 역사는 분명히 바로 세워질 것입니다. 5,18에 북한군이 안왔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 과학적 증거에 뒤짚는 명백한 근거를 제출해야만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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