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6월 분석결과, 삼성화재 1위 현대해상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5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8,875,1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 소통, 소셜량을 나누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지난 5월에 발표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5,777,497개와 비교해보니 53.62% 상승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만든 지표인데,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만 분석하였다. 

1위를 차지한 삼성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612,020 소통지수 998,501 소셜지수 642,519로 브랜드평판지수 2,253,040로 분석되었는데, 지난 5월에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 1,721,398와 비교해보니 30.88% 상승했다.

2위를 기록한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492,668  소통지수 1,103,895 소셜지수 57,131로 브랜드평판지수 1,653,694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37,282보다 76.4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보니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가 전체적으로 증가했는데, 소통량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대면서비스가 본격화하면서 시작한 손해보험사들의 치열한 마케팅 결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6월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MG손보, 농협손보,  AXA손보,  더케이손보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브랜드평판, 기업평판, 위기관리를 측정하고 있다. 이번 국내 손해보험사 기업평판 조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MG손보, 농협손보,  AXA손보,  더케이손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