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부산은행 1위 대구은행 2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방은행인 부산은행·경남은행·대구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하였다. 6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해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6년 5월 1일부터 2016년 6월 2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313,65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지수를 알아냈다.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3,472,538개와 비교해보니 4.58% 하락했다. 6개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량의 하락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1위 부산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462,889 소통지수 919,632 소셜지수 37,148로 브랜드평판지수 1,419,669로 분석 되었는데, 4월 브랜드평판지수 1,510,404보다 6.01% 하락했다.
2위 대구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522,626 소통지수 289,982 소셜지수 22,361로 브랜드평판지수 834,969로 분석되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45,685보다 1.27% 하락했다.
6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지수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동안 고공행진을 하던 부산은행도 하락세가 멈추지 않는 모습이었다. 저축은행들의 브랜드 평판지수의 하락세는 전반적인 소비심리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5월 1일부터 2016년 6월 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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