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옥션 2위 11번가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4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하였다.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6년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4,855,5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온라인 장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이 대표적 오픈마켓이다. 이들은 플랫폼을 제공한 대가로 상품을 등록한 사용자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직거래 장터이기 때문에 매매 과정이 신속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소셜커머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 옥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746,392 소통지수 3,870,387 소셜지수 385,849로 브랜드평판지수 8,002,628로  분석되었다.  옥션브랜드는 소통지수와 브랜드평판지수가 4개 오픈마켓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 11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4,603,203 소통지수 1,618,646 소셜지수 1,727,313로 브랜드평판지수 7,949,162 분석되었다.  11번가 브랜드는  4개 오픈마켓중에서  참여지수 1위를 차지했다.

3위, G마켓 브랜드는 참여지수 2,646,263 소통지수 851,731 소셜지수 2,231,204로 브랜드평판지수 5,729,198로 분석되었다. G마켓 브랜드는 4개 오픈마켓중에서 소셜지수 1위를 차지했다.

4위,  인터파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2,207,662 소통지수 2,256,899 소셜지수 101,844로 브랜드평판지수  4,566,405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온라인 쇼핑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4개 오픈마켓에 대한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앞으로도 매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을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 패턴을 발표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쿠팡, 티몬, 위메프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