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앞에 지옥문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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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앞에 지옥문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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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도살자 가문의 업보 김정은의 비참한 최후로 마감할 것

▲ 사진 : YTN ⓒ뉴스타운

1994년 7월 8일 6.25 남침전범 김일성이 사망한지 17년 만인 2011년 12월 17일, 8.18 도끼만행과 아웅산묘지폭파 828KAL기 공중폭파 등 잔악한 국제테러범 수괴 김정일이 사망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천안함 폭침 테러범 수괴, 연평도 포격 전범, 장성택, 현영철 도살자 김정은에게 죽음의 차례가 훨씬 빨리 올 것 같다.

김정일이 죽기 전 2010년 9월 27일 소위 최고사령관 명령 0051호로 스물여섯 살 애송이 김정은에게 대장 칭호를 수여 하면서 고모 김경희, 최현아들 최룡해, 조직지도부부부장 김경옥, 도륙당한 현영철, 인민보안부장 최부길 등 ‘믿을 만한(?) 다섯 명’에게 대장 칭호를 수여 하면서 김정일 사후 김정은 안전에 대비 하였다.

그 다음날인 2010년 9월 28일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김정일이 김정은과 리영호를 부위원장에 임명하고 김영춘, 김영각, 김명국, 김경옥, 김원홍, 정명도, 리병철, 최부일, 김영철, 윤정린, 주규창, 최상려, 최경성, 우동측, 최룡해, 장성택 등 16명을 군사위원에 임명하여 김정은 호위무사로 세습옹위체제를 구축했다.

그로부터 불과 1년여 만에 김정일이 죽자 2011년 12월 28일 김정일 장례식 운구차 우측에 김정은, 장성택, 김기남, 최태복 등 4명이 좌측에는 리영호, 김영춘, 김정각, 우동측 4명이 운구를 하여 이들을 김정일 사후 김정은 시대에 실세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불과 1년 만에 운구 7인이 김정은의 숙청 처형으로 몰락하고 말았다.

민간복장을 한 김기남(당선전성동담당비서), 최태복(과학기술감당비서)외에 고모부 장성택이 건성박수를 쳤다는 이유로 반당반혁명종파방탕분자 세도가로 낙인찍혀 처참하게 도륙을 당했는가 하면, 총참모장 리영호 숙청에 이어 인민무력부장 김영춘, 총정치국1부국장 김정각, 국가안전보위부1부부장 우동측이 모조리 제거 되었다.

그런가 하면 김정은과 같은 날 대장 칭호를 수여 받은 고모 김경희 제거, 최룡해 총정치국장 해임 노동교화재교육, 현영철 총참모장이 차수를 거쳐 5군단장 상장으로 강등, 다시 인민무력부장 대장으로 복귀했다가 “졸았다”는 이유로 반당반혁명분자로 지목, 잔혹하게 처형했는가 하면, 김정은 농구코치 최부일은 인민보안부장은 고층 아파트 붕괴 책임으로 소장으로 강등 당하는 수모를 겪는 반면 당조직지도부부부장 김경옥 만이 건재한 것으로 알려 졌다.

2010년 9월 27일 김정은 최룡해 등 6명에게 대장 칭호를 수여 할 때 상장 칭호를 받은 국가안전보위부부부장 류경은 간첩혐의로 김정은 집무실 앞에서 체포 처형(2011.1)됐으며, 같은 날 중장 칭호를 받은 로흥세, 리두성, 전경학, 김국룡, 황병서, 오일정 5인중 황병서는 총정치국장으로 군서열 1위에, 오진우 아들 오일정은 당 중앙위 군사부장으로 건재할 뿐이다.

2010년 9월 28일 임명 된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리영호 처형, 16명의 당중앙군사위원중 장성택 도륙, 우동측 처형, 최룡해 몰락 등 주요 인사가 제거 된 가운데 김경옥 당조직지도부부부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리병철 공군사령관, 김영철 정찰총국장, 최경성 폭풍군단장, 윤정린 호위사령관 등이 살아남아 있다.

이것이 김정일 사망 후 4년간 벌어진 북한 권력내부의 변화이다. 표면상으로는 김정일이 양봉음위(陽奉陰違)하는 반대의 싹을 자르고 세도가(勢道家)라는 반당반혁명의 뿌리를 뽑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직지도부 마피아가 김정일의 사람을 차례로 제거하고 군부세력을 초토화하여 김정은의 배후 버팀목을 제거, 주위로부터 철저히 고립화 시킨 것이다.

김정은이 최고존엄에 대한 가장 강력한 위협으로 고모부 장성택과 군부반발세력의 핵으로 현영철을 도륙하고 권력지지 기반인 빨치산 가계의 대표 주자 최룡해를 유배 보냄으로서 권력지형이 안정을 찾았다고는 하지만, 총정치국장 황병서, 국가안전보위부장 김원홍, 총참모장 리영길, 인민무력부장 박영식 누고 숙청의 칼날 앞에 떨지 않는 자가 없는 공포정치아 더 이상 오래 갈 수는 없다.

조직지도부 마피아의 배후조종과 간섭으로부터 홀로서기를 노리는 김정은 친위세력과 김정은 배후조종 조직지도부 마피아간 갈등, 조직지도부와 국가안전부위부, 총정치국과 정찰총국 간 알력 호위총국과 국가안전보위부와 보위사령부 간 충성경쟁 과열 등 언제 어떤 형태로 폭발할지는 누구도 쉽게 알 수 없을 것이다.

김정은의 4년은 후계체제 김정은 ‘최고존엄’ 공고화 4년이 아니라 1991년 12월 24일 김정일이 인민군총사령관에 임명된 이래 2011년 12월 17일 사망 시까지 20여 년 간 다져 놓은 선군정치(先軍政治)를 허물고 명목상으로 당조직지도부 마피아가 주도하는 ‘당중심정치(黨中心政治)’로 복원하는 과정에서 군부의 무력화와 군부와 빨치산 가계 유착 고리를 끊는 광란의 4년에 불과 하였다.

이로 인해서 김정은 호의 밸런스 탱크가 파열되어 침몰이 시작되고 권력핵심부에서 발생한 균열이 내부갈등과 군부동요 민심이반으로 인한 폭발압력을 더 이상 지탱할 여력을 상실, 각이한 방향으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최후가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닥쳐오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김정일 실각 급변사태 양상

1. 김정은 이상체질로 인한 돌연사 위험

2. 조직지도부와 국가안전보위부 갈등폭발 자중지란

3. 총정치국과 보위사령부 정찰총국의 충돌 유혈사태

4. 김정은 홀로서기 조직지도부 마피아 숙청 친위쿠데타

5. 조직지도부 마피아 김정은 강제퇴진 궁정쿠데타

6. 김평일, 김정남(김한솔), 김정철, 친족 및 형제의 난

7. 군부반란 인민봉기 지하레지스탕스 총궐기

예상되는 김정은의 최후 모습

1. 용천폭발사고, 남일 김용순 고영희 교통사고 사망

2. 최현 독살방식 및 류경 처형 처럼 총격으로 사망

3. 장성택이나 현영철이 당한 것처럼 기관총난사 처형

4. 이라크 후세인 처럼 다국적군에 의한 체포 교수대 처형

5. 리비아 카다피 처럼 쟈스민혁명에 쫓겨 하수구에서 사살

6.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처럼 인민봉기 총살대에서 처혐

김정은은 위와 같은 양상과 모습으로 최후를 맞을 것이다.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일 것이냐는 여러 가지로 예측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김정은을 제거하고 새 국면의 전개를 바라는 세력이 김정은 제거시기를 무한정 늦출 수는 없다고 볼 때에 2016년 5월 7차 당 대회를 전후해서나 그 이전이 돼야 할 것이다.

가깝게는 2015년 12월 29일 김정은 인민군총사령관 취임 4주년, 2016년 1월 8일 김정은 32회 생일, 2월 16일 김정일 74회 생일, 4월 15일 김일성 104회 생일, 4월 25일 북괴군창건(?) 84주년 기념일에 변고가 발생, 급변사태로 발전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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