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박원순과 진퇴양난 문재인
사면초가 박원순과 진퇴양난 문재인
  • 이종택 객원논설위원
  • 승인 2014.11.21 17:4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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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고 독선적인 인품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 ⓒ뉴스타운
박근혜 대통령의 존재로 말미암아 많은 좌파 정치꾼들이 몰락해 갔다. 멀리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필생의 목표로 삼고 추진하다가 국민의 배척을 받아 0 대 40 이라는 기록적인 패전을 당한 끝에 정권을 잃고 마지막에는 권력형 부정부패 전력이 드러나 투신자살한 노무현이 있고 2007년 대선이 끝난 후 박근혜만 제거하면 차기 대권은 따 놓은 당상이라 생각하고 친박 의원들의 목에 함부로 칼질하다가 쫓겨난 이재오가 있다.

그 후 등장한 문재인, 안철수 그리고 박원순도 예외가 아니다. 이미 세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간 안철수는 언론이 만들어준 신화를 등에 업고 야심차게 대권을 노렸으나 박근혜의 신뢰정치에 밀려 문재인과 함께 동반패퇴하고 말았으나 그 북새통속에서 어부지리를 얻은 박원순은 서울시장 자리를 꿰차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다.

그러나 안철수의 인기를 등에 업고 대권에 도전했던 문재인이나 안철수 덕분에 꿈이냐 생시냐를 읊조리면서 서울시장 자리를 꿰찼던 박원순의 처지도 지금은 말이 아니다. 문재인은 당내 과반이 넘는 친노 세력을 이끌고 실질적인 주인 노릇을 해왔지만 애초부터 당의 노선을 잘못 이끌었다. 정치를 대국적으로 보지 못하고 강경 세력의 주장에 일방적으로 동조, 당 전체를 승산 없는 대선불복 투쟁의 장으로 내모는 한편, 노무현의 종북 행각을 덮고 내란음모의 주동자 이석기를 보호하는 일에 당력을 소모시켰다.

그 결과 국민들로부터 민생경제 발목을 잡은 원흉이라는 원망을 듣게 됐다. 그럼에도 문재인은 세월호 참사 사건이 터지자 또 다시 친노 세력을 앞장세워 선동에 나섰다. 그러나 단원고 유족 김영오의 망신과 김현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으로 싱겁게 물러나지 않을 수 없었고 그 결과 더 이상 당이 문재인과 친노에 끌려가게 되면 분당하고 말 것이라는 파열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때문에 지금 문재인은 심각한 기로에 서있다. 문재인이 당권에 집착하는 원인은 공천권 때문이지만 당이 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당권을 포기하면 많은 친노가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지지기반을 잃은 문재인이 차기 대권에 도전할 길도 사라질 뿐만 아니라 친노까지 소멸의 길로 들어서게 되고 문재인의 정치생명도 위태로워진다. 지역구로 나갔다가는 손수조에게 패하기 십상이고 비례대표로 가면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당권 도전 또한 만만치 않다. 당원의 반발과 원로의 충고를 무시하고 도전할 경우, 당권은 잡게 될지 몰라도 분당의 책임을 몽땅 뒤집어 쓸 위험이 있고 60년 전통의 제1 야당을 분열시켰다는 오명까지 쓰게 된다. 그 때문에 문재인은 당권도전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지만 그것이 박근혜 정부 출범이래 2년 동안 민생의 발목을 잡았던 원흉 문재인에게 주어진 마지막 선택이다.

박원순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박원순은 안철수 덕분에 얼떨결에 서울시장 자리를 꿰찼지만 구설과 비판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2011년 재 보궐 선거 때부터 시작된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은 아직도 해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재판에 게류 중이고 수천 명에게 식사를 제공한 일로 새로이 제기된 사전 선거 의혹과 이화여대 뒷산의 특혜성 건축허가 의혹은 선관위와 검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시장 직을 상실할 수도 있는 위험요소로 등장했다.

검찰 조사도 문제지만 이미 시작된 조희연 교육감에 대한 주민소환 캠페인과 맞물려 박원순 시장 주민소환 운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자칫하면 이중고에 시달릴 가능성도 있다. 그 외 진돗개 사건, 협찬을 빙자한 천문학적 액수의 불법 모금 사건, 28억 자리 전세로 이사한 사실 등은 모두가 박원순의 서울시장 직을 위협하는 한편 차기 대선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요소가 되고 있어 대권의 꿈을 버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문재인과 박원순 그리고 안철수가 사면초가, 진퇴양난의 처지로 전락하게 된 원인은 외적으로 대선주자답게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못하고 진영논리 패거리 정치에 지나치게 집착, 국회를 마비시키고 정부 운영을 방해한 죄과지만 솔직하지 못한 성격, 독선적이고 교활한 인품 탓이다.

문재인은 노무현의 NLL 포기발언 의혹과 이석기를 사면복권 시켜 국회로 진출시킨 지난 정부의 잘못된 과거에 대해 솔직히 사과하는 대신 변명만 늘어놓다 망신을 당했고 박원순은 아들을 불러다 공개리에 신검을 새로 하면 될 것을 극구 감추어 의혹을 부풀리고 있는데다 공과 사를 못 가리고 시 예산을 남용한 자신의 행동을 지적하는 국회의원들에게 얼굴을 붉혀가며 대들다 사실이 언론에 알려져 더 큰 망신을 당했다. 또 며칠 전에는 특혜성 허가를 내주기 위해 자연녹지 등급을 격하시킨 사실이 새로 밝혀져 시민들의 원성과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솔직하게 해명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이상 두 정치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대강 더듬어 본 결과 친노 계파의 힘으로 요행히 대선주자는 됐었지만 그 후로는 오직 패거리 정치 파괴의 정치로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의 발전을 저해하는 역할만 해 온 문재인 의원과, 편 가르기 특혜와 독선적인 행동으로 국민의 존경과 성원 대신 구설과 조롱이 뒤따르는 박원순 서울 시장의 정치생명은 결코 길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문재인은 필경 전당대회 이후 통진당 수준의 군소정당으로 전락한 새민련에서 당을 조각냈다는 비판과 원망을 들어가며 종북 세력의 멸망과정을 지켜보게 될 것이지만 박원순의 운명은 그래도 갈래가 좀 있다. 선관위와 검찰 수사에서 비위사실이 드러나 시장 직을 내놓게 될 수도 있고 주민소환을 당해 국민의 심판을 받아 빈손으로 시장 실을 나오게 될 수도 있지만 재수가 좋으면 그 두 가지 위기에서 용케 벗어나서 한 때 품었던 대권 꿈을 곱씹으며 쓰린 속을 달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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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백정 2014-11-22 04:13:29
그런디 원숭이동무나 문제인동무라면 사죽을 못쓰는 호구들이 있는디 워쩐다요? 꽁짜밥 묵여주고 공짜집
준다고 항께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시는 거지새끼들이 대권후보 1,2등이라고 하는디 워쩐꺼시다요?

그네찡 2014-11-21 18:04:13
혹시 이거 어떤 분 보시면서 ㄸ..ㄸ.. 치라고 쓴 기산가요?
7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