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는 비정상에 대한 선전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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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는 비정상에 대한 선전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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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과 함께 종북 세력과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완성하자

▲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 모습
세월호 대참사 사건이 난지도 벌써 14일,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고 타협할 때도 됐건만 아직도 노란 리본이 기승을 부리고 현장에서는 박물관에나 가야할 엉성한 장비를 투입하느니 안하느니 하는 문제로 옥신각신인가하면 종북 언론은 박근혜 정부에 책임 뒤집어 씌우기에 영일이 없다.

어느 좌파 네티즌이 올린 글 하나 때문에 청와대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내각 총사퇴를 주장하려다 정 총리가 사퇴해 버린 바람에 김이 샌 새민련은 무책임하다고 역공을 펴고 있다.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일부 정신 나간 정치평론가들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한 여론조사 기관은 혼란한 틈을 타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제멋대로 올렸다 내렸다 장난질을 쳤다.

사실 종북 좌파의 선동은 집요 했다. 언론 노조가 지배하는 몇몇 언론사의 대표 앵커와 기자들은 다이빙벨인지 뭔지 하는 장비의 투입을 구조본부가 채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를 구조방해 행위자로 몰아갔고, 어떤 종편 방송은 목포의 예비군 중대장이 장관이 구조 활동에 나서려던 잠수부들을 격려한다는 핑계로 출동을 지연 시켰다고 악을 쓰는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했다.

그러나 난동의 주인공은 장관들의 알리바이가 증명되자 횡설수설하다 종적을 감춰 버렸다. 좌편향 판사들도 혼란을 틈타 간첩 혐의자 유우성과 전 국정원장 자택 방화범을 무죄 판결, 선동에 일조했다. 무죄방면 바겐세일 역시 너희들 뒤에는 우리 종북 판사들이 있으니, 마음 놓고 간첩질 종북질을 하라는 허가나 다름없는 행동이다

그럼에도 변함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다. 어제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여전히 50% 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는 바, 이 사실이 말하고 있는 것은 방송과 신문, 인터넷까지 총동원한 종북 좌파의 집요한 선동에도 국민은 속지 않고 있으며, 대통령의 별도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극히 일부분이라는 사실이다.

비를 맞으며 분향소로 향하는 국민은 많지만 향을 피우고 명복을 빈 뒤 조용히 돌아갈 뿐, 선동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결국 집요하게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측은 좌파 성향의 언론인들과 현장과 임시분향소 부근을 어슬렁거리는 선동꾼들 밖에 없다는 말이고, 아무리 열심히 선동을 해봤자 오히려 가래침을 뱉고 돌아서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렇듯 선동이 먹혀들지 않는 것은 국민이 미개한 종북 좌파 정치인들과 좌파 언론의 실체를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 아들이 한 국민으로서의 소신을 피력한 글을 트윗에 올렸을 때 좌파 언론은 십대에 불과한 그를 용서 없이 인민재판에 회부했다. 그러나 국민은 도리어 "미개한 국민이 미개한 국가를 만든다" 는 소년의 명언에 무릎을 치며 감탄했었다.

그 한마디는 세월호 참사 사건이 한 모리배가 운영하는 해운회사와 그 종업원들, 그리고 부패에 찌든 관료들이 저지른 사고일 뿐, 절대 정부를 탓할 일이 못 된다는 점을 꿰뚫어 본 청년의 올바른 생각이 함축된 촌철살인이었고, 또한 앞으로는 종북 좌파가 집권할 희망이 절벽임을 예고한 명언이었기 때문이다.

국민이 미개한 언론에 현혹되지 않는 이유는 그 동안의 학습 효과 때문이다. 5.18 선동과 IMF 사태를 틈타 집권한 김대중 정권은 국민을 속이고 북한에 국민 혈세를 퍼주어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게 만들었고, 미군장갑차 사고를 대대적인 촛불집회로 비화시켜 집권한 노무현 정권은 서해 앞바다까지 북한에 내주려다 들통이 나서 사후에까지 욕을 먹었다.

그럼에도 그 두 친북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당은 과오를 인정하지 않았다.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거리로 나가 국정을 1년이나 헛돌게 했고, 내란음모의 주동자 민통당 이석기를 노골적으로 옹호했다. 그리고 국정원장 해임을 주장하며 1년 내내 특검 주장으로 국민을 선동했고 철도 및 의료파업을 부추겨 국민들을 괴롭혔다.

그러나 국민은 십여 년 종북 좌파의 발호를 경험하면서 국민이 눈앞의 사태에 현혹 되기에 앞서 원인과 결과를 살필 혜안을 갖게 됐고, 좌파들의 행동 패턴을 예측할 능력도 생겼다. 민주당이 대선불복을 외치고 거리로 나갔을 때 그 집단이 백해무익한 미개 집단임을 알아봤고, 세월호 사건이 터지자 곧 대대적인 선동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했다. 그 때문에 광우병 사태 때보다 더욱 지독한 선동도 먹혀들지 않게 됐다.

장외투쟁으로 1년을 허비하는 동안 수백 개에 달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잠을 잘 수밖에 없었고, 그 중에는 통과만 됐으면 오늘의 사건 당사자인 선장과 승무원 그리고 해운회사를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근거인 '선박안전 운행 기준법'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그것이 선동으로 시작해서 선동으로 끝난 좌파집단이 이제는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지 않게 된 연유다.

수백 명의 어린 목숨을 앗아간 이번 참사, 애끓는 부모 심정은 십분 이해 한다. 그러나 또 다른 측면에서 볼 때 세월호 사건은 오직 세 확장을 위한 진영논리와 특정지역민들의 혈연, 학연, 지연에 의지해 부정부패 악연을 더욱 확장시킨 좌파 정권 10년의 업보와 공직사회의 무사인일, 부정부패의 사슬을 완전히 끊어 내라는 하늘의 효시다.

또한 국민정신을 쇄신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영도 하에 이루어낸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명성에 걸맞은 선진국으로 나가라고 지상명령 이기도 하다. 세월호 침몰은 김일성에 의한 6.25 남침 이래 최악의 참사다. 하지만 국민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아픔과 수치를 딛고 종북 세력과 부정부패 척결에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 그 길만이 어린 학생들의 영혼을 달래고 선진화된 부국강병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적폐를 바로 잡지 못한 게 한" 이라는 말로 사과를 대신한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그 동안 좌파 정권의 발호를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던 국민의 한을 씻어준 속이 시원한 발언인 동시에 국가와 국민은 눈곱 만큼도 생각지 않고, 오직 종북 좌파 정권 수립에 눈이 새빨간 역도들, 그리고 그 동안 혈세로 배를 불려 온 부정부패 세력에 대한 선전포고 이기도 하다.

이제 대한민국 발전의 최대 장애물인 종북과 부정부패 세력 척결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오직 한 사람의 정치인,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종북 세력과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완성하자!

글 : 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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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보수 2014-04-30 19:11:33
빙신, 이런 것들이 있으니 나라가 이꼬라지이지.

박주하 2014-04-30 18:43:38
산지기란 양반아~!! 본명과 연락처 공개해 보란 말여~! 왜 닉네임 쓰고 제대로 못 떠드냐?
불쌍한 놈아...세상돌아가는 꼬라지를 보고 떠들어라...니새끼 교육이나 잘 시키고...ㅋㅋㅋ 븅신~!!

박주하 2014-04-30 18:41:55
정신나간 보수가 그냥 횡설수설 하는군요..지가 떠들고 있는게 지가 추대하는 그네나 보수들을 더 욕먹이는걸 모르는걸 보니까..... 아마도 보수에서도 왕따 당하거나...한번 튀어서 귀여움 받을라 하는거 같네요.!

이기면 2014-04-30 16:44:02
웹 뉴스에 댓글 처음으로 달아 봅시다...이글은 형상황에서 대부분의 국민을 종북론자로 몰아갈 여지가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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