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당초 발표한 선승인원 462명에서 475명으로 13명이 증가 했다고 17일 발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179명이 구조되고, 사망자 6명, 나머지 290명은 실종 상태로 대형 참사로 이어지고 있다.
신분자별 여객선 세월호 최종 선승자는 학생 325명, 교사 14명, 여행사 인솔자 1명, 일반인 73명, 화물차 운전자 33명, 선원 24명, 기타 승무원 5명(외국인 및 아르바이트 포함) 등 총 475명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세월호에 선적된 화물차 13대 중 운전기사 12명이 발권을 하지 않고 승선했기 때문에 인원이 증가했다고 선승인원 증가 이유를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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