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다케시마(竹島, 한국이름 당연히 독도)를 방문했다면서 이는 한국외교가 대일본 외교를 사실상 포기한 것이라고 해설을 내보내 주목된다.
또한 12월 대선의 여야 후보들도 현 정권보다 일본에 약하다는 인상을 국민에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대일 강경자세를 한층 강하게 나타낼 가능성도 높아, 내년 2월에 새 정권이 탄생하더라도 한-일 관계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우려가 있다고 통신은 풀이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도 독도 방문을 계획했으나 날씨를 이유로 중단했다고 발표해 일본을 견제해 왔지만 실제로 방문을 강행하게 되면 대일 관계가 완전히 냉각되기 때문에 임기를 1년 이상 남긴 단계에서는 실행에 옮길 수 없었다고 보여진다.
이명박 정권은 올해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진행시켜 온 바 있다. 그러나 6월 하순 체결방침을 각료회의에서 비밀리에 결정한 것이 드러나 체결 서명을 연기해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한일 협력 관계도 임기 내에 더 이상 추진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 정권으로서는 대일 관계에 있어 ‘잃을 것’이 없어진 상태였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10일 오후 2시쯤 헬기편으로 독도에 내려 1시간 10분간 독도에 머물면서 “독도는 진정한 우리의 영토이고 목숨 바쳐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곳이며 긍지를 가지고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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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하면
한국은 작고 일본이 크다는 이야기 잖아 똑발로 서라 뭐~~기사
똑바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