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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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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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테마박물관, 개관 3개월만에 1만여명 다녀가

^^^▲ 박물관 내 줄다리기 하는 모습
ⓒ 뉴스타운 송남열^^^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를 테마로 한국과 전 세계의 줄다리기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이 개관 3개월만에 11,000여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당진군이 선정한 당진9경 중 9경인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박물관 전시 뿐 아니라 보존회가 운영하는 농악교실, 윷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그네타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줄다리기, 짚풀문화체험 등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 및 어린이집, 초․중학생들에게 조상들의 민속문화를 배우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많은 관람객들이 원형줄(길이 200m, 직경1m)이 전시된 줄전시관을 보고 민속축제행사(매년4월)에 직접 참여하여 줄을 당기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고대영 학예연구사는 개관 후 3개월 동안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대표민속인 기지시줄다리기 뿐만 아니라 내포지역의 역사민속을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금년 하반기 7억원의 예산을 투입, 12,000㎡의 야외민속체험장이 조성되면 진일보한 무형문화 전승공간과 당진의 민속문화를 알리는 명소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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