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지만은 않은 피서지를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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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지만은 않은 피서지를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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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의용소방대 아미산 등산로 정화활동을 지켜보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계곡과 바닷가에 피서객들로 들썩이는 계절이다. 6월24일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2일 당진 난지도 해수욕장등 이 개장했다.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방학과 여름휴가를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시원한 계곡과 푸른 바닷가로 향한다.

이렇게 다들 들뜬 마음으로 피서지에 도착해 제일먼저 짜증나게 하는 것이 입구부터 꽉 막혀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주정차 문제이다.

나 혼자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놀러 온 장소근처 가까이 주정차하기 위해 피서지 진입로부터 마구잡이로 길게 늘어선 차량들로 인하여 긴급차량의 출동로가 확보되지 않아 살릴수 있는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심정지된 환자는 4~6분(골든타임 Golden Time)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와 신경세포는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4~6분 후면 괴사가 시작되고, 괴사된 세포는 재생되거나 대치될수 없으므로, 일단 손상된 후에는 영구적인 변화가 초래되어 소생률이 크게 떨어진다.

사망의 과정은 심정지가 발생한 이후부터 시작된다. 심정지가 발생한 직후의 상태를 임상학적 사망이라 하며, 조직이 비 가역적으로 손상되어 회복할수 없는 상태를 생물학적 사망이라 한다.

임상학적 사망은 심정지 상태에서 대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지 않고 견딜수 있는 4~6분에 불과하므로 임상학적 사망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이 시작되지 않고 4~6분이 경과하면 생물학적 사망에 이르게 된다.

빠른 응급처치와 이송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중요한데, 홍수처럼 밀려오는 피서객의 차량과 마구잡이 주정차 차량들로 인하여 출동로가 막혀 긴급차량의 출동이 늦어지면 환자의 응급처치가 늦어져 환자의 생명이 영원히 잃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르게 된다.

피서객 모두가 우리 가족에게도 이런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불법 주정차를 삼가하고 지정된 주차 시설에 주차하여 출동로가 확보하면 더욱더 좋은 휴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울러 올 여름은 단 한건의 안전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해 스트레스는 휴가지에서 버리고 즐거운 추억만 만들기를 바랄 뿐이다.

또한,당진소방서 면천의용소방대(대장 박희수)는 7월5일(화요일) 아미산 등산로 일원에서 제초작업등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희수 대장 외 30여명이 참여하여 예취기, 갈퀴 등을 이용한 제조작업과 적치물제거,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성공적인 화재와의 전쟁을 위해 화재예방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면천의용소방대는 이번 활동 뿐 만아니라 무연고 분묘 벌초작업, 꽃길조성, 불우이웃돕기 등 주변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남모르게 펼치고 있다.

박희수 대장은“의용소방대로서 화재 등 각종 재난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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