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정면번영회 집행부 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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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정면번영회 집행부 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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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는 중도성향 번영회 존치로 가닥잡아

^^^▲ 지난 6월초 번영회에서 해명성 자료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부한 서한
ⓒ 뉴스타운 김종선^^^
지정면 번영회에서 자금관리에 대한 문제가있다면서 지난 4월 중순경에 설립한 지정번영회대책위원회(위원장 지장수)는 번영회의 집행부6명에 대한 퇴진을 요구하면서 불거진 번영회집행부가 지난주 일괄 사퇴의사를 이장협의회장에 전달하였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대책위는 정식적으로 전달 받은 사항 아니라서 어떠한 입장을 밝힐 수 없으나 번영회 집행부가 사퇴를 한 것이 정식적으로 확인되면 지정면내 사회 자생단체장들을 소집하여 중도성향(번영회와 대책위성향이 아닌)의 지정면 번영회를 출범시키고 해체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정면 보통리에 폐석면처리장이 들어서려는 허가절차가 진행 되면서 번영회가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며 불거진 주민들 간의 갈등이 번영회 집행부의 사퇴요구로 까지 간 사태는 그동안 지정면 번영회가 타 지역의 모범이 된다는 여론에 먹칠을 한 것이라고 인근 문막읍 지역민들의 여론이다.

대책위원회에서는 번영회집행부의 토진을 위하여 지난 5월24일 “지정면 주민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A4분량 1장 분량의 번영회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의 서한을 주민 1,300가구에게 발송 하였다. 내용은 폐석면처리장 건립을 반대하고, 13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자기들의 용돈인양 썼으며, 임원진들이 주식회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번영회에서는 지난 6월초에 반박의 내용을 담은 서한(A4 2장분량)을 주민들에게 발송 하였다.

내용은 번영회는 폐석면처리장 건립을 방조한 사실이 없으며, 번영회 총자산은 13억 원이 아닌 11억 원으로 2억 원은 2011년 말에 오크밸리에서 지원받기로 약속 하였다는 것이고, 주식회사의 건립은 오크밸리에 쌀을 납품하기위하여 만든 것이라는 것이 주 내용이다.

주민들은 두 가지 서한을 받고 주민전체가 번영회 회원이란 것을 알게 된 것이 더 큰 이슈가 되었으며, 번영회에서 반박자료로 보낸 서한이 더 불신의혹을 가져 왔다는 것이 대책위의 판단이다.
^^^▲ 지난 5월24일 대책위에서 주민1300세대에게 보낸 번영회관련 서한문
ⓒ 뉴스타운 김종선^^^
^^^▲ 대책위에서 주민에게 보낸 번영회 화환.화분 사용 지출서 내용
ⓒ 뉴스타운 김종선^^^
이후 대책위에서는 번영회의 그간 자금지출내역서 3년 치를 요구하였고, 번영회에서 관리하는 자금의 관리통장을 요구 하였다.

대책위의 이 같은 조치는 번영회집행부가 사퇴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하고 압박을 가한 것이다. 그간 사용된 번영회 자금의 이자수익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꼼꼼히 따져 하자가 발견될 경우 법적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대책위의 의도였다.

작년 한 해 동안 사용한 지출내용을 보면 각종 행사나 지인에게 보낸 화환이 332만원이 지출되었고, 지난해 9월에는 기업도시현수막을 90만원어치 행사지원을 한 것도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 대책위의 생각이다.

번영회 집행부가 사퇴를 하였다는 것은 그동안 사용한 이자수익금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고 사퇴를 하더라도 그동안 사용한 내역서를 검토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집행부가 사퇴 하더라도 지출내역서에 대한 점검은 하여 새로 들어서는 번영회에게 인계를 하여야 앞으로 번영회에서 투명하게 자금 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한 정치인에게 백만 원이 넘는 현수막비용등이 사용되었으면 정치자금법에도 관련이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도 집행부에서 불신의 눈으로 보는 시각이다.

번영회 집행부가 사퇴한 마당에 자금지출내역에 문제가 있더라도 사법적인 문제제기등 절차는 없겠지만 앞으로 발전적인 번영회 자금 관리를 위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지정면에 설립하려는 폐석면처리장의 문제 주민들 간에 불신의 벽이 생기는 요인이 되었다. 현 번영회 집행부가 사퇴를 하고 새로운 번영회가 탄생 하더라도 이제는 주민들 간에 벽은 허물어 질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새로 출발하는 번영회가 중도성향이 되어야 한다는 대책위의 의도가 진행 된다 하더라도 대책위에 등 떠밀려 나간 번영회집행부가 과연 주민화합을 위하여 어떠한 입장을 보일지가 한 치의 앞을 가름 할 수 없는 안개속이기 때문이다.
^^^▲ 번영회에서 지난해 지출한 각종 행사지원비 내역/기업도시현수막 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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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석면처리장 설립반대 집회에서의 반대문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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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면 인근 흥업면 사제3리 주민들의 폐석면매립장 설치 반대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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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 2011-06-17 08:18:09
그렇게 하는것이 순서인것 같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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