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벗기를 원하네, 그리고 유명해지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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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벗기를 원하네, 그리고 유명해지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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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튜닉, 뉴욕 센트럴 역에서 누드사진 촬영 시선 끌어

 
   
  ▲ 뉴욕 센트럴역 대규모 누드 촬영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중앙 홀에서 많은 뉴욕의 여성들이 26일 아침 누드 사진 촬영이 있었다.

이번 누드 사진 촬영은 스펜서 튜닉 사진작가가 구성한 것으로 그는 아름다운 여체(女體)로 가장 아름다운 건물에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을 오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비비시 방송은 물론 에이피 등 외신들은 이러한 이색적인 대규모 여성 누드 사진촬영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도시의 거리, 건물 그리고 도시 풍경을 모방할 의도로 누드 사진 촬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여성들은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여러 형태를 취해 장관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은 이번 누드 사진 촬영을 뉴욕 공공도서관과 자연사박물관에서 하라는 권고를 거절하고 센트럴 스테이션(역) 중앙 홀에 누드 자원자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게 하며 계단에서 촬영했다 한다.

스펜서 튜닉은 이번이 대규모 누드 여성 촬영을 한 것이 아니다. 그는 이러한 이색적이며 돌출적인 행위로 논란을 많이 빚어왔던 인물이다.

 

 
   
  ▲ 런던 셀프리즈백화점 누드 촬영
 
 
 

그는 1996년 1월 그의 누드 모델 2명이 도시의 눈더미 위에서 누드 포즈를 취하고 촬영을 하다 체포된 경험이 있으며 1994년에는 맨하탄 록펠러 센터에 설치된 높이 2.4m짜리 인조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 역시 누드 포즈 사진 촬영을 하다 본인과 모델 모두 체포된 적이 있다.

과거에 뉴욕시 당국은 누드는 범죄행위이거나 포르노로 여겼다고 튜닉은 말하고 자기는 시 당국이 인체의 취약성을 고려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많은 논쟁거리를 제공해왔다.

그는 올해 4월에도 영국 런던 셀프리즈 백화점에서 500명의 누드 모델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누드 사진 촬영을 한 바 있으며 나아가 160여명은 삿치 갤러리 개관식을 위해 누드 촬영을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6월 바로셀로나에서 카메라 앞에 7,000명의 자원 모델들이 옷을 벗고 세계 최대 규모의 누드 모델촬영을 하기도 했다.

 

 
   
  ▲ 삿치 갤러리 누드사진 촬영 이벤트
 
 
 

스펜서 튜닉은 그의 이와 같은 대규모의 야외 누드 촬영에 대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현대화된 콘크리트 문명으로 긴장을 하고 있고 또한 인체 자체가 취약점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삿치 갤러리 이벤트에 참여한 53세의 마이크 그렌빌씨는 “일단 한번 옷을 벗어 보세요. 얼마나 친근감이 있고 공동체 느낌을 갖게 된다고 스펜서 튜닉을 거들고 나섰다고 비비시는 전했다.

튜닉은 인간의 긴장이란 야외에서 일반 대중들 앞에 발가벗고 싶은 욕망을 창출한다고 말하면서 사람들이 야외 공간에 참여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의 반응도 갖가지로 나왔다고 비비시는 전했다. 한 시민은 “내가 보니까 별 문제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절대로 이러한 전시에는 가지 않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와 ! 셀프리즈 백화점 공짜광고 되게 하네.“라고 말하기도 하며 또 어떤 이는 ”모든 사람이 다 벗기를 원하네 그리고 유명해지려 하네“라는 노랫말을 흥얼거리기도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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