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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청'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또한 비가 내렸던 지난 21일 토요일에는 국민건강관리공단 임직원 3500여명, 현대제철 임직원900여명 등 단체 관광객을 포함 1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청양을 찾는 등 주말 이틀 동안 무려 2만여 명 이상이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천문대, 장곡사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청양역사이래 주말관광객으로는 최대 인파로 이처럼 관광객이 몰린 것은 KBS 1박2일 방영과 지속적인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 환경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큰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것이다.
이에 청양군은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청양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전하면서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몰리는 칠갑산주차장과 칠갑산천문대, 장곡사 주차장 및 진입로, 천장호 주변 등에 청양군 공무원들을 배치해 교통통제ㆍ관광지안내ㆍ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방송 촬영지인 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천문대, 정산면 남천리 산촌생태마을 등에 안내판, 연예인사진 등 홍보물 및 포토존 설치, 1박 2일 체류형 관광패키지 상품 개발, 관광해설사 등 안내인력 증강 배치와 주변 편의시설 점검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김주혁, 정려원, 유해진 등 국내 유명 영화배우가 출연, 50년대 한국전쟁을 소재로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적과의 동침’ 촬영 장소인 ‘지천구곡(대치면 구치리)’도 주목받고 있다. 지천구곡 내에는 한반도(대한민국 지도)를 연상시키는 지형이 있고, 청정한 냇물이 흐르는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영화 속 숨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물놀이 휴양지로 유명한 까치내, 물레방앗간 등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지천구곡은 청양군에서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지천 100리길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까치내오토캠핑장, 외국인체험마을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천구곡 일대가 청양의 대표적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청양군 관계자는 “TV와 영화를 통해 청양의 자연 경관과 명소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관광지 문의가 쇄도하고 관광객들이 청양으로 몰려들고 있다”며 “청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양군이 이처럼 관광산업에 발 벗고 나선 것은 이석화 청양군수와 몇몇 공무원들뿐, 그 외 공무원은 관심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이석화 군수가 취임하면서 부터 청양에 대한 발전과 모습을 설계, 추진하면서 관광산업과 홍보에 열을 올렸다는 것이다. 그동안 청양군청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언론취재에 무관심했고 하다못해 청양을 알리는데 취재를 협조를 부탁해도 인원부족과 시간이 없어서 안 된다는 핑계로 행정을 펼쳐왔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청양군은 언론사를 구분하여 협조, 편의를 제공하는 등 편파적인 언론플레이로 기자들 사이에서는 “가지 말아야할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문화관광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설명해줄 수 있는 부서이다. 그런데 그런 부서에서 담당자들이 회피하고 홍보를 안했던 공무원들이 어떻게 이번처럼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홍보하는지 모르겠다.
지난날을 생각하면 알 것이다. 청양군이 언론에 어떻게 했는지 상세히 알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본인처럼 푸대접받으면서 청양을 알리고 포털사이트와 신문에 실어준 몇몇 기자들에게 감사해야할 것이다. 사람이 변하듯 언론도 변한다. 차별로 인해 많은 아픔을 간직한 기자들이 어떤 보상과 대우를 받기위해 청양을 찾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지역 관광지를 책임지고 홍보해야할 책임자가 뒷짐 지고 편파와 차별로 홍보한다면 이는 성공할 수 없는 길이기도 하다.
청양군을 외면하고 시간 때우기에 급급했던 공무원들이 이석화 군수가 취임하고 청양발전에 발 벗고 나서자 어쩔 수 없이 동행하는 척 하는지는 모르지만 개 버릇 남 못준다는 말처럼 그동안 놀고먹었던 공무원들이 정신 차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청양을 알리는데 일조한 공무원이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이석화 군수를 제외한 그 어떠한 공무원도 없었다는 것이다.
청양이 발전하려면 발전과 홍보도 중요하지만 차별 없는 도시로 성장해야한다는 것이다. 책임감 없는 공무원들로 인해 청양의 이미지만 실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대대적으로 홍보를 한다고 해서 급성장할 수 없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흐르면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때는 어떻게 홍보하고 해결할 것인지 대안을 생각해야한다는 것이다. 청양군이 관광산업에서 성공하려면 홍성군의 관광산업을 배워야할 것이다. 모르면 배우고 읽히는 게 순서로 자리에서 시간만 축내는 것보다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야 비로소 청양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청양군에서 더 이상 차별과 편파적인 말들이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들로 구성하여 관광홍보에 앞장서길 바랄뿐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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