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부시 '다자틀 보장' 진위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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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부시 '다자틀 보장' 진위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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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명간 북한에 공식 제안할 듯

이번 태국 방콕에서 가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담 중 부시 미 대통령이 문서화된 불가침협정을 거부하고 대신 다자틀 형태로 북한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전향적인 발언이 있자 북한은 "웃기는 일"이라고 비난했었다.

그러나 익명의 유엔주재 한 북한 대표자는 최근 부시 미 대통령의 그와 같은 발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금명간 만나겠다고 말했다고 도쿄에서 평양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 <로이터통신>이 23일(우리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차기 6자 회담 참석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부시 대통령의 발언이 진정한 것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를 원했다.

북한 안전 보장 문제에 대한 부시 미 대통령의 이번 정책 변화는 6자 회담 재 활성화를 위한 분명한 시도로 이번이 처음으로 문서 보장은 못하겠다고 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익명이긴 하지만 북한 고위 관리가 뉴욕에서 미 행정부 관리를 금명간 만나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북한의 6자 회담 참여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 북한, 미국, 중국, 러시아 및 일본은 지난 8월에 베이징에서 6자 회담을 가졌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난 바 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한다면 분명히 문서화된 불가침 조약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다자틀 형태로 북한 안전 보장을 하겠다고 말했고 미 행정부 고위 관리는 부시의 이같은 발언은 안전 보장의 시작을 뜻한다고 말하고 조만간 북한 공식 제의를 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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