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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과 석탄절 사이에 샌드위치데이로 있는 5월 9일이 효도방학으로 되어 있지만 정작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교에서는 출근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없는 학생들과 학교 인근 부모님의 직장 탐험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복지 집중지원 대상 학생들을 조사 해본 결과 삼산동 농산물에서 배달하시는 할아버님이 계시고, 대우자동차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고 계시는 아버님이 계시기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다.
이는 내 부모님이 또는 내 할아버지, 할머님께서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를 보면서 그 고생을 조금이라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학교 위치상 저소득가정 밀집지역으로 학원은커녕 집에서 점심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휴일이 길어지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비행을 예방하고자 부모님 직장 따라가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과 함께 한 본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는 “부모님의 직장을 견학해 보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성숙된 마음으로 지금의 가난과 역경은 순간이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 이분들께 보답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삼산중학교는 이를 계기로 쉬는 토요일이나, 휴일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지원대상 학생들은 물론 일반 학생들에게도 점점 확대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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