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북 안전보장 다자간 보장형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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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 안전보장 다자간 보장형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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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대통령과 부시대통령^^^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 참석하기 위해 방콕에 온 부시 미 대통령은 20일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전제로 문서화된 북한 안전보장을 제안함으로써 북한 위기를 해소시킬 방법을 미국, 중국 및 기타 관련 국가들과 모색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과 만났다.

부시 대통령은 19일 방콕에 태국 탁신 시나와트라 수상과의 회견 도중 북한에 대한 불가침 협정의 문서화를 거절하고 관련 당사국들과 다른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부시 대통령은 20일 아침 노무현 대통령과의 아침 식사에서 북한과의 현재 교착 상태를 종식시킬 대안을 논의했다고 <에이피통신>이 20일 방콕 발로 보도했다. 19일 부시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북한이 다자 회담에 들어오도록 하는 문제를 최우선 의제로 삼았다.

회담장에 먼저 나와있던 부시 대통령은 곧 이어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을 반갑게 악수로 맞이하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미국의 친구이자 나의 친구인 노 대통령과 아침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좋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의 공식적인 불가침 협정 요청을 거절하면서도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뒷받침하는 북한의 안전 보장의 어떤 형태든 문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간에는 한반도 비핵화를 확실하게 해야할 공통의 목표가 있다. 부시 대통령의 노력에 감사한다.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통역을 통해 말했다고 에이피는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핵 문제 이외에도 무역 문제에 대해 "무역은 자유롭고 공정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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