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풍랑주의보 속 표류선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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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풍랑주의보 속 표류선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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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표류선박 승선원 6명 모두 무사

^^^▲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선박을 예인해 오고있다.
ⓒ 포항해사진제공^^^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1월 24일 새벽 강구 동방 20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자망어선 S호(13톤, 감포 선적)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S호는 지난 1월 23일 오후 1시경 30분경 대보를 출항하여 강구동방 20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한 후 귀항하던 중 스크류에 줄이 감겨 항해가 불가해 표류하고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포항해경은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해 3m의 높은 파도와 초속 12m의 강풍이 불고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500톤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에 출동시켜 무사히 S호와 예인색을 연결하고, 호미곶으로 안전하게 예인해 선장 박모씨(45세) 등 승선원 9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출항전 철저한 점검과 함께 조업시에는 제반항법 준수 등 어업인들의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고 전하며 “해상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를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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