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은 국가성장 전략에 부합되는 전략기술 분야의 개발을 지원하여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취지의 국가 정책사업으로, 향후 10년 내에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산업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기술을 선별하여 육성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파격적인 개발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분자 표적 항암제는 향후 2년간 복지부로부터 임상 개발비의 50%를 지원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분자 표적 항암제는 향후 신약으로서의 성공 가능성과 연구 개발 결과의 경제적 파급 효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 차원에서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로 결정되었다.” 라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 중인 분자 표적 항암제(CG200745)는 기존 항암치료제의 부작용을 극복한 분자 표적 항암제로 알려졌다. 기존의 항암제들이 암세포뿐만 아니라 주변의 정상세포까지 죽이는 독성이 많은 암 치료제인데 반해, CG200745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치료하는 특성을 지닌 분자 표적 항암제로 저 독성 치료제이다. CG200745와 유사한 약리 작용을 하는 항암제로는 미국 식약청(FDA)에서 승인 받은 미국 머크社의 졸린자(Zolinza)가 있으나, 동물을 이용한 전임상 시험에서 CG200745가 졸린자에 비해 적은 용량으로도 더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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