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올해 해양사고 집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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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올해 해양사고 집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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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사고 증가에 따른 안전항해도 함께 당부

올해 남해안 지역 선박사고가 작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706척의 선박이 충돌 ․ 좌초 ․ 기관고장 등의 해양사고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645척의 선박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집계되어 작년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사고를 당한 선박 가운데 어선이 488척(69.1%)으로 가장 많았고, 화물선 22척(3.1%), 유조선 14척(1.9%), 여객선 및 유도선 7척(0.9%) 등의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사고유형으로는 기관고장과 타기고장 등 선박의 정비불량에 의한 사고가 239척(33.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충돌 114척(16.1%), 침수 97척(13.7%), 좌초68척(9.6%), 화재 55척(7.7%), 전복 23척(3.2%)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선박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대형사고 방지를 위하여 운항자 교육을 통한 집중적 관심과 선박에 대한 사전점검 등이 요구되며, 무엇보다도 선박종사자의 안전운항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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