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기계 전자 IT산업 수출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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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기계 전자 IT산업 수출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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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16개사 바이어, 지역업체와 1520만불 계약 추진

^^^▲ 2010 메카트로닉스 및 IT융·복합 수출상담회^^^
지난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0 메카트로닉스 및 IT융·복합 수출상담회´가 700억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리면서 지역 업체들의 수출길을 열어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및 엑스코와 함께 미국, 일본, 독일, 홍콩, 중국 등 6개국 16개사의 구매력 있는 바이어 20명을 초청, 지난 11일 수출상담회를 열어 지역의 기계 및 IT융·복합 관련 38개 업체와의 상담을 주선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6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동시에 향후 15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의 자동차부문 글로벌소싱팀이 이번 상담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련업체 25개사가 상담을 희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경산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주)에나인더스트리(대표 신철수)에서는 상담을 통해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으로의 지속적인 수출이 기대된다.

특히 주최 측은 상담회 기간에 바이어들이 관심업체의 제품생산 현장을 방문토록 해서 서로 신뢰도를 쌓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 이진관 투자유치본부장은 "경북은 기계·전자산업의 산지인 동시에 IT산업의 최대 집적지로 전국 IT 생산의 20.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IT 융복합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대경 광역권 지역 선도산업인 IT융·복합 산업의 발전과 함께 기계·전자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산업기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는 ´제1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제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개최돼 전국 2만여명의 기업인과 25개국 3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수출상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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