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경제, 미국의 제재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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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경제, 미국의 제재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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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는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지 씨가 군사정권에 의해 구속된 이후, 그저께부터 자택 연금 상태에 있는데, 미국의 경제 제재가 강화된 이후 만 한달이 지나 경제에 강한 타격을 주고 있다.

군사정권에 의해 구속된 수지 씨는 그저께 밤, 양곤 시내의 병원에서 퇴원한 뒤 자택 연금 상태에 있다. 수지 씨의 자택 주변에는 군사정권이 삼엄하게 경비하고 있어 일반 시민의 접근을 막고 있다.

한편, 수지 씨의 구속에 항의해 미국 정부가 미얀마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해 미얀마 제품의 수입과 미얀마에 대한 금융 거래를 금지한 이래 오늘로 만 한 달이 된다.

이러한 제재로 미국으로의 수출이 8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던 미얀마의 의류 제조업은 전국의 삼 백여 공장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폐쇄돼 5만 명이 해고됐다.

또한 미국계 자본의 신용카드 결제가 중지되었으며 무역에서는 달러 결제가 곤란해 지는 등 경제 제재는 미얀마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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