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무등시장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 잔치로 열어 전통시장에 활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행사는 광주경제살리기운동본부(추진위원장 이민원) 주관으로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경제살리기운동본부는 2008년 12월 광주시와 경제단체, 시민단체가 연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족했으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 문화행사와 매월 ‘시장신문’을 발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상인과 고객이 함께 호흡하고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무등시장을 고객이 인정하는 쇼핑 명소 및 고객이 방문하고 싶은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문전성시)‘에 선정돼 국비 2억원과 문화기획, 공공미술 등 문화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지원을 받아 재래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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