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복 고증으로 대백제전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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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복 고증으로 대백제전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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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주관한 공주大 사학과, 각종 사료통해 기존 곡선에서 직선형태 강조

^^^▲ ▲고증된 백제의복을 착용ㆍ체험하고 있는 대백제전 관람객 ^^^
백제 중흥을 이끌었던 무령왕과 관련된 공연, 체험, 각종 퍼포먼스 등과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무령왕 이야기가 옛 백제의복 고증에 큰 공을 세웠다.

지난 9월 18일 개막된 2010 세계대백제전에 대비하면서, 이 행사를 주관한 공주대학교 사학과는 개막을 앞두고, 백제의복 고증에 성공했다.

이번에 고증된 백제의복은 '무령왕이야기' 행사에서 메인 프로그램인 '백제인과 함께하는 무령왕릉 투어'의 참여요원과 함께, 일반 관람객이 착용ㆍ체험하는 용도로 제작됐는데, 이 백제의상은 대백제전 기간 현장에서 의상체험을 통해 관람객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백제복식은 기존의 곡선 형태를 강조한 복식과는 달리 직선 형태를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이는 중국 역사서에 등장하는 백제의복에 대한 기록과 양직공도의 백제사신, 금동대향로의 오악사의 복식 등을 검토해본 결과 백제의복에는 직선형태가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백제의복 고증을 전담한 공주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의 라선정 연구원은 "이번 새롭게 만들어진 직선형태를 강조한 백제의복은 옷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옷감 손실이 적은 반면에, 활동성은 높은 장점이 있다"면서, "백제의복은 검소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백제인들의 성격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무령왕이야기 행사를 총괄하는 정재윤 교수는 "의복고증과 학술연구를 연계한 소재의 발굴, 보완ㆍ정리작업은 차후 백제문화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제의복 고증을 위한 일련의 과정은 이번 의복제작에서 나아가 학술 연구논문으로 정리돼 차후 백제의복을 연구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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