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위로 , 제막식 가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담양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위로 , 제막식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덕면 옥천골에서 유해매장추정지 안내표지판 제막

^^^▲ 담양군은 대덕면 문학리 옥천약수터 골짜기에서 「유해매장추정 지 안내표지판」제막 행사를 가졌다. ^^^
담양군은 한국전쟁 전후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민간인 집단학살에 의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 7일 대덕면 문학리 옥천약수터 골짜기에서 최희우 부군수를 비롯 한국전쟁 구례군 유족회원과 담양경찰서,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희생자 「유해매장추정 지 안내표지판」제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희생자를 위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최희우 부군수와 담양경찰서장의 추모사 낭독과 유족회장의 축문낭독이 있었으며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족회 회장과 기관단체 대표자 등이 함께 안내표지판을 제막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아울러 희생자 유족과 지역 주민에게 안내표지판 설립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식후 행사로 유족회 주관으로 추모 제례를 실시하는 등 억울하게 희생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막식은 구례지역 보도연맹사건의 진실과 위 사건이 주는 역사적 교훈을 상호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희생자들의 제적부와 가족관계등록부 등 공식문서와 역사기록을 정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에는『구례 보도연맹사건 희생지』라는 제목 아래 한국전쟁 당시 구례지역 국민보도연맹원 38여명(신원 확인자 7명 포함)이 인민군에게 동조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적법절차 없이 예비 검속된 후, 구례경찰서 및 각 외곡지서에 불법 구금됐다가 대덕면 문학리 옥천약수터 골짜기에서 집단 학살된 사건으로 그동안 진실규명을 위해 이루어졌던 활동 경과와 진실규명 결정요지가 담겨져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