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 상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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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 상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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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청소는 앞으로 걱정 끝!

^^^ⓒ 포항시청 사진제공^^^
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똑똑한 가정용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위험한 아파트 베란다 등의 가정용 유리창을 로봇이 쉽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시대가 열렸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김대진)는 지난해 6월부터 (주)일심글로발과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유리창 청소로봇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 1년여 만에 지능형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 개발에 성공하는 개가를 올렸으며,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유리창 청소로봇의 상용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추락 위험을 없애기 위해 독일의 프라운 호퍼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진공흡착 방식이 아닌 영구자석 방식을 채택해 안정적으로 유리창에 붙어 있도록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여 지능로봇연구소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무선 배터리를 통한 전원 공급, 지그재그식 청소방식, 초경량화 등을 통해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혔다.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는 제품을 유리창 앞·뒤에 각각 붙여두면 로봇이 돌아가는 방향을 따라 세제가 자동 분사되고 초극세사 클리너가 이를 닦아가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네오듐 자석을 이용한 유리창 양면 자력 흡착방식으로 두께 10~25㎜ 범위의 유리창을 모두 커버할 수 있으며, 자력조절장치, 충돌감지·자세측정·거리측정 센서, 추락방지 기능 등 핵심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는 가정용 청소로봇 개발 이후 이렇다 할 상용화된 실용로봇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는 국내 로봇 산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유리창 청소로봇 “윈드로” 개발에 성공한 지능로봇연구소(PIRO)는 이번 가정용 유리창 청소로봇 개발 성공으로 제품 판매액의 3%에 해당하는 기술료 수입으로 재정 자립 기반 확충. 국내 최고 수준의 지능형 실용로봇 개발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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