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세계최고수준 유전자판단 제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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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세계최고수준 유전자판단 제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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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20종이상의 유전자를 동시에 증폭

(주)바이오니아가 한 튜브에서 한 번에 20종 이상의 유전자를 증폭시켜, 각각의 특정 유전자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세계최고수준의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 제품(제품명 : AccuPower Multiplex PCR PreMix)을 출시했다.

종래의 유전자 증폭(Conventional PCR) 제품들은 한 튜브에서 10개 이상의 유전자를 동시에 증폭하는 것이 어려워 특수한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사용되어 왔다. 바이오니아가 출시한 신제품은 유전자 증폭효소와 조성물을 최적화하여 특수한 프라이머를 쓰지 않고도 한 튜브에서 20여 종 이상의 유전자가 동시에 증폭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한 검체에 대해 20여 종류의 다른 병원체 유전자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바이오니아는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여 한 검체에 대해 동시에 여러 종류의 유전자 검사가 필요한 가축, 농수산물, 식품 등의 검사와 검역, 품종검사 등에 사용되는 수십종의 검사키트들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바이오니아는 그동안 이 분야의 각종 바이러스, 병원균 유전자 검사 수요에 대응하여 수의과학연구원, 국립식물검역원 등 여러기관들과 협력을 지속해 왔다. 해외에서도 아프리카 지역의 식량증산에 큰 문제로 대두된 바이러스 감염 묘목을 스크리닝하기 위해 바나나바이러스 같은 각종 바이러스들을 검사하는 유전자검사키트을 공급해 오는 등 여러 국가에 산업용 유전자검사 키트들도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신종플루키트 개발에서 보여주었듯이 축적된 바이오인포메틱스기술과 원자재부터 최종 제품까지 일관생산시스템을 활용한 빠른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출시된 다중 유전자증폭키트 제품으로 전통적인 PCR 제품분야에서도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어 향후 세계시장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박한오 대표는 “기존의 개발제품인 유전자추출(Exiprep16Plus), 증폭장비(MyGenie) 등과 함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최고의 정확도를 가진 신개념의 토탈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2015년 3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세계 산업용 유전자검사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92년 PCR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효소와 프라이머를 국내최초로 출시한 이후 PCR장비를 비롯한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임상 유전자 진단분야에서는 첨단기술인 실시간 유전자 정량증폭분석(real-time qPCR)과 관련된 전제품을 자체개발하여 작년 신종플루 확진검사시장을 석권하였다. 한편으로 현재에도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저가의 산업용 유전자 검사시장을 주타겟으로 한 종래의 유전자증폭(Conventional PCR)분야의 신제품 개발 및 출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 연쇄반응)은 분자 생물학 분야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되는 것으로, 타겟유전자에만 특이적으로 달라붙게 설계, 합성한 합성유전자(프라이머)를 DNA 중합효소와 함께 넣어주고 반응시켜 타겟유전자를 1~2시간 안에 수억 배 이상으로 증폭하는 기술이다. 1990년대 초반부터 생명과학 기초연구에서부터 다양한 질병진단키트 등에 이르기까지 가장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현재 임상 유전자진단분야에서는 PCR의 차세대 기술인 실시간 유전자정량증폭방법(real-time qPCR)을 이용한 제품이 주류를 형성해 가고 있다. 종래의 유전자증폭방법(Conventional PCR)에 비해 민감도가 높고, 정량분석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시료의 오염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어 차세대 유전자검사의 주종이 되고 있다. 하지만 산업분야의 유전자검사에서는 상대적으로 장비나 키트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종래의 유전자증폭방법(Conventional PCR)이 선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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