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박근혜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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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박근혜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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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 출마하려면 한나라당 박차고 나가야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 뉴스타운
 
 

한나라당에는 큰 변수가 있고, 작은 변수가 있다. 작은 변수부터 말하자면 이재오로 인한 변수다. 이재오는 당선 소감에서 "나로부터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이라 했다. 하지만 이는 맞지 않아 보인다. 현 정치세력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인물이 커서가 아니라 이명박과의 관계가 커서다. 그가 바로 누었다가 모로 눕기만 해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서 발생할 많은 잡음들이 작은 변수들인 것이다.

큰 변수는 무엇인가? 박근혜 변수다. 지금의 추세로 보아서는 박근혜엔 희망이 없어 보인다. 떠도는 이야기들에 의하면 박근혜에 대한 고정 지지세력이 30% 정도라 하지만 한나라당 내부 경선에서 박근혜가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어렵게 보인다. 상대적으로 자기 역할이 없는 것이다.

박근혜가 차기 대선에 나가려면 지금부터 대찬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을 박차고 나가는 일이다. 나간다면? 정치적 계산에 따라 당을 쪼갠다는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비난을 받지 않으려면 엄청난 명분이 필요하다. 그 명분은 오직 하나, 국가정체성과 이념문제에서 한나라당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자세하게 밝혀야 한다. 여기에서 설득력을 발휘하면 박근혜에는 엄청난 지지세력이 몰릴 수 있다. 그 외의 명분은 변명으로 치부되어 욕만 더 먹게 된다.

문제는 박근혜가 과연 이념문제를 제기할 의사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에 박근혜가 이념문제, 국가 정체성 문제를 제기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박근혜는 왜 아버지처럼 반공을 말하지 않고 이념을 말하지 않는가? 수많은 상류층 인사들이 이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박근혜를 만나고 싶어 했다. 많은 인사들이 공통적으로 안타까워하는 것은 박근혜에 접근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공통적인 이야기들로는 그의 비서진이 인의 장막을 너무 두껍게 친다는 것이다.

필자의 직관으로는 머지않아 박근혜가 비서진으로 인해 큰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필자가 보기에는 그런 먹구름이 5리 앞으로 다가와 있는 것 같다. 시간을 다투어 정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게 해야 새로운 당을 차릴 수도 있고, 이념문제도 제기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필자가 보기에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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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2011-05-02 20:08:04
오늘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나온 말에 의하면 박근혜 와 이재오 가 공동으로 당 대표를 맡아 일 하라고? 참 귀가 막키는 소리다. 국민의 지지율 36% 박근혜 와 국민의 지지율 0.1% 인 이재오와 같이 공동 대표 맡아 하면 절때 다수인 친이계가 다 행사 하고 박근헤는 허수 아비 노릇만 하란말인가? 그런 기발한 아디어는 역시 이재오 만이 할수 있는 것이다. 국민의 참 뜻을 아직 알지 못 하는것 같구만 할수 없이 홍사덕 의원과 같이 하나라당 하는것 보니 박근혜는 즉각 분당해서 새롭고 참신한 정당을 만들수 밖에 없겠구만 시간이 없다 즉각 실행 하여라. 아멘.

나라 일꾼 2010-08-09 18:00:35
야 이노들아 너희들이 아무리 바락을 해서 박근혜를 비하 하고 욕을 해도 박근혜는 껏독도 안한다. 그럴수록 박근혜는 더 강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지 한다.너희들 지금은 그렇게 지꺼리지만 앞으로 1년만 있으면 추풍납엽처럼 다 떨어저 나갈놈들이다, 무어라고 해도 2012년에 우리나라 대통령은 박근혜 이다, 냉수 마시고 정신 차려라 그때 후해 해도 소용 없다. 우리는 박근혜 찍어줄 사람들이 다 MB 을 찍어 줬는대 그렇게 박근혜를 괄시 하면 안되지 천벌를 받을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놈들아!! 정신 차려라!!!

익명 2010-08-07 07:29:49
그는 "기타 다른 선거와 달리 지금쯤이면 어느 정도 국민들 사이에서 대통령 후보로 인식이 되고 있어야 한다"며 "현재 그런 인물들은 한나라당 내에서는 박근혜 오세훈 김문수 정몽준 네 사람 정도고, 야권에서는 유시민 정동영 손학규 정세균 정도다. 이 8명 중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씨는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에 그대로 남아서 차기 대권 후보가 될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 "박 전 대표가 탈당할 가능성은 50% 정도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 대표의 탈당 이유로 몇가지 이유를 거론했다. 우선 박 전 대표는 힘겨운 경선을 치러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친이세력을 신뢰 하지 않고 있다"면서 "박 전 대표의 경우 함부로 경선장에 뛰어들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적 지지도로 볼 때 박 전 대표 (지지도는) 당연히 압도적이다"며 "당연히 압도적인 사람이 본인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큰 장을 생각하지 않고 그 좁은 장안에서 한나라당 내에서의 세력이나 파벌이라든지 이런 것들과 싸워야 되고, 자신이 대선후보가 되는가 안되는가를 결정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분석했다.

김씨는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만남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큰 구도로 보면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만나도 다음 대선에 대해 서로 속 털어놓고 대화하긴 어려울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날 김씨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행보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이 의원의 복귀라는 것은 엄청난 의미를 갖는 것이다. 이재오라는 사람은 대개의 권력가들과는 달리 개혁을 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굉장히 강한 사람이다"라며 "이재오 복귀는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 내에서 더욱 더 치열하고 격렬한 내전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김씨는 야권의 전망에 대해 "다음 대선은 민주당으로선 굉장히 힘든 선거가 될 것"이라며 "여당엔 박 전 대표를 비롯해 중심적 인물이 있지만 야당에는 확고하게 대통령 후보감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인식이 국민들에게 퍼져 있고 그것이 선거 당일까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광우 2010-08-04 18:01:33
지박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명분을 찿아서 빨리 결단을 내리는것이 좋을것 같고요
인의장막 대단히 중요한 지적입니다
대표님은 소통이 안되죠
조직면에서도 문제고요
중심이 없는것도 문제고요 문제가 더러 있습니다

tmaqkrnl 2010-08-03 22:18:43
어리석고 사리 판단이 어두운 근혜를 신주단지 모시듯하는 친박들아 니들이 나라망치고 있는줄 모르는가 한심한 집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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