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탕정단지 6조 규모 투자 MOU체결식'17일 오후 3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노일호 SMD 상무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탕정단지 내에 6조 규모의 OLED에 대한 투자 MOU체결식이 열렸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이날 아산시 탕정T/C 일반산업단지내 138천㎡의 부지에 연면적 100천 평 규모의 OLED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MD는 2009년 1월 삼성전자와 삼성 SDI가 1000억 원의 자본금을 투자하여 설립한 삼성그룹의 전자분야 핵심 계열사이며, 작년매출 3.5, 금년매출 4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SMD는 세계 AMOLED 시장의 98%를 점유하고 있으며, AMOLED시장은 휴대폰에서 게임, PMP, 카메라, 대형TV, 3DTV 등으로 사업 분야 확장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SMD는 탕정단지에 금년 6월부터 시작되는 1단계 투자 1.6조원을 포함하여 중소형 AMOLED 부문에 2.5조를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대형 TV용 패널부문에 대규모 추가투자로 세계 AMOLED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 '아산탕정단지 6조 규모 투자 MOU체결식'아산시 탕정T/C 일반산업단지내 138천㎡의 부지(표시지역)에 연면적 100천 평 규모의 OLED 제조공장이 설립된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또한 신규 사업투자에 따른 연간 40억 원의 세수 증가와 협력사 관내이전을 촉발하여 아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강희복 아산시장은 “금번 삼성의 아산 탕정단지 내 대규모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에서는 산단 입주계약과 공장 설립 인허가를 최단 시일 내 일괄 처리해주는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 면서 향후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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