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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주홍 강진군수가 강진군 문화회관에서 강진군수 3선에 도전한다는 공식 선언을 하고 있다.^^^ | ||
황 군수는 기자회견장에서 “모든 것이 부족하기 짝이 없는 저에게 여러 기회를 주셨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들의 재 선택을 받고자 출마하려는 것이며”지난 5년 4개월 동안 줄기차게 ‘가난과의 싸움’을 펼쳐 온 끝에 어느 정도 ‘승전(勝戰)의 실마리를 발견한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고향 군수로 일함으로써 고향 발전의 기반을 반석위에 굳건히 하려는 각오로 겸허히 출마를 선언 한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황 군수는 “오늘 민주당을 떠나게 되었다” 며 “이미 여러 차례 공언하고 확인해 왔던 대로 정당공천제 폐지의 깃발을 필마단기로 이어간다는 비장한 다짐으로 행장을 수습하여 민주당을 떠나기로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많은 은혜와 기회를 주신 민주당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안고 민주당을 떠나는 것이다” 며 “이는 민주당을 반대해서가 아니라 당적을 유지하고서는 정당공천제의 폐해의 정당성을 몸으로 입증하려는 저의 생각을 펼칠수 없기 때문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강진지역에서 민주당 공천은 그 자체로서 많은 혜택과 프리미엄을 보장하는 것으로, 저는 그 기득권의 따뜻한 품을 미련 없이 박차고 홀로 일어서서 걸어가려는 것이다” 며 “ 저의 민주당 탈당과 정당공천제 폐지 운동은 민주당을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의 정치적 탈당은 개인적 차원의 정치적 이해타산과 손익 득실의 계산하에서 이뤄지는 것이나 오늘 저의 탈당은 제 개인의 손해와 불이익을 무릅쓰고 이뤄진 것”임을 덧붙였다.
황 군수는 “지금의 정당공천제는 ‘추악한 불필요 악’으로 이 땅에 남아있는 ‘최후의 반(反) 민주악법’이다” 며 “70% 안팎의 절대적 국민 여론이 정당공천제의 즉각적 폐지를 지지하고 촉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가 오늘 민주당 공천이라는 편안하고 무난한 길 대신 험난하고 고통에 찬 ‘독자출마’를 결행하는 유일한 이유는 정당공천제의 옳지 못한 길을 갈 수는 없다는 평범한 제 생각과 판단 때문이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황 군수는 “전국 230명의 기초단체장들이 만장일치로 정당공천제 폐지를 결의했는데, 정당공천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언제 그랬냐는 모습으로 기존 정당에 공천을 신청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는 부족한 저의 ‘뚝심’이 오늘의 저로 이끌어 가고 있다” 며 “적어도 한사람 정도는 옳지 못한 제도에 항의를 해야 하는게 아니냐, 그것이 여태껏 우리 운동을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도적이지 않겠느냐고 믿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고 설명했다.
한편 황 군수는 17일 오전 9시경 민주당 전라남도당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깨끗하고 열심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황 군수는 광주일고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과(석, 박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4년 11월 1일부터 민선 3기에 이어 민선 4기 강진군수로 재임 중이다. 지난 2008년 7월부터는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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