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 산업의 활로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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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 산업의 활로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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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옻 이용기술개발로 상품 다양화 생산

^^^▲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독을 없앤 무독화 옻술과(좌) 옻오미자주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최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옻의 산업적 이용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2일, 충북 옥천군과 공동으로 '옻 산업 발전을 위한 이용기술 개발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옻은 주로 옻칠의 재료나 옻닭, 옻오리 등 육류 요리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부가가치 높은 식·의약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식·의약업계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녹색농촌문화상품으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7월 체결한 옥천군과의 업무협약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옻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일본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주류 개발, 발효 옻을 이용한 녹색생활용품 개발 및 옻의 식품사용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옻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옻을 이용한 장류, 음료류, 주류, 발모제, 탈취제 및 항균스프레이 등 녹색기술 생활공감형 시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마련되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적용 실용화연구를 통해 무독화 옻 개발에 성공해 옻 술, 옻 오미자주 시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또한, 발모제, 탈취제, 항균스프레이, 항균깔창 등과 같은 생활공감형 제품과 옻 가공제품(장류, 옻 모주, 옻 리큐르, 옻 단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발효이용과 김태영 과장은 “앞으로 ‘옻’의 경우와 같이 지역부존자원의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공제품 개발 및 실용화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농촌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함으로써 녹색성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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