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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청' ⓒ 뉴스타운 양승용^^^ | ||
이는 지난 "늘근도둑이야기" 공연에서 발생한 일부 공무원들의 편법성 예매로 인해 정작 필요한 시민들은 외면되었다고 말하면서 이는 아산시와 강희복 아산시장이 행정을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처럼 공연과 행사에 문제를 제기한 적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지난 몇 년간 문제로 제기되어 왔지만, 아산시와 담당공무원들의 '남몰라 행정'으로 민원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는 11월 28일 아산시민생활관에서 열리게 될 "고전적 가야금 선율과 힙합, 비보이의 만남"공연이 문제가 되고 있다. 시는 11월 24일자로 보도 자료를 내고 아산시민의 예매와 관람을 요청하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정작 보도 자료를 발송한 시민생활관측은 "지난 3주전에 예매가 끝난 상태라고 답변했다. 또한 기자의 질문에 공무원이 공연과 관련하여 답변할 의무도 없고 내용을 알려줄 용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렇다면 아산시민을 우롱한 결과인가?
11월 24일자 보도 자료를 살펴보면 아산시가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과 비보이의 열정적 춤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오는 28일 토요일 저녁 7시 시민생활관에서 아산시민을 모시고 멋진 공연을 펼친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1999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로 개량 가야금을 사용해서 클래식·팝송·비보이 등과 국악을 잘 접목시키고 있는 퓨전국악팀이다.
매년 10회 정기연주를 비롯해 국내 공연 및 세계 국제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6년 KBS 국악대상 단체부문 수상, 부산 APEC 총회․2008년 OECD 장관회의 초청공연 등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고속철도 KTX에서 혹은 TV 드라마의 한정식집 장면마다 가야금 가락으로 들려오는 비틀즈(Beatles) 렛잇비(Let it be)가 이제 낯설지 않다. 이는 3년 전 한 아파트 광고에서 비보이(B-boy)들과 공연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숙명가야금연주단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비포이크루 라스트포원은 미국의 권위 있는 일간지 LA타임즈의 집중 인터뷰기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더욱 잘 알려진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비보이팀이다.
깊어가는 2009년 11월의 마지막 토요일 학업에 지친 자녀들에게 고전과 현대, 열정과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공연예약과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생활관 운영팀 (041-537-3901~2, 537-3907)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관람석은 504석으로 공연 관람 비는 10,000원이다. 그럼 이런 자료를 오늘에서야 언론사에 배포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매도 끝났고, 공연준비도 끝났고, 행사만 진행하면 되는 것을 시민을 우롱하는 것처럼 공연예약과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과 전화번호를 기재한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오늘 기사가 나가고 이를 본 시민들은 "어이없다. 이런 행정이 아산시 행정이냐. 강희복 아산시장은 담당공무원들 단속을 철저히 해 달라"등 원망 섞인 목소리를 내면서 아산시가 발전하려면 '남몰라 행정"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을 단속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책임을 회피하고 그저 시간만 때우면 다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그런 공무원을 아산시민들은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매 공연마다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도 '남몰라 행정' 때문에 일부 공무원들이 다급한 나머지 예매와 진행을 마무리하면서 이런 불상사가 생겨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불편사항들이 늘어가고 있어도 아산시민단체들은 외면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고 있는지 추궁해야할 단체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산시는 일부 공무원들의 이런 생각을 바로 잡아줘야 할 것이며, 문제가 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처리해야한다는 것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듯이 물은 흘러야 맑음을 유지한다. 고여 있는 물은 섞기 마련이고 그 물을 버리지 못하면 그 물은 언젠간 오염을 시키기 때문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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