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 정보 알려주고 뇌물수수한 공무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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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정보 알려주고 뇌물수수한 공무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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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2지구 개발구상 정보 주는 댓가로 1804만원 받은 혐의

^^^▲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병환)는 11월 19일 천안시청 ○○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백석2지구 개발구상” 개발정보를 알려주고 1804만원(아반떼 승용차1대)을 수뢰한 A씨(43세, 공무원)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2년 7월 초경 천안시 ○○사업소 ○○과에 근무하면서 같은 사업소에서 작성한 “백석2지구 개발구상” 도면을 외부로 유출하면 아니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몰래 복사하여 부동산중개업자 B씨(남, 51세)에게 넘겨주면서 "이 지역은 분명히 개발될 것이다, 투자해두면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며 "내차가 오래되었으니 차를 바꾸게 돈을 달라”고 요구하여 2003년 9월 30일부터 2004년 3월 22일 사이 5회에 걸쳐 도합 1804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로부터 정보를 받은 B씨는 2002년 8월 23일 위 구역 내 토지 510평을 3억 5천만 원에 매입, 13억 원에 매도하여 9억 5천만 원 이득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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