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교통량 매년 증가 추세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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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교통량 매년 증가 추세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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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1일 교통량 지방도 5290대로 1.1%, 시ㆍ군도 2361대로 1.0% 증가

충남도내 지점별 1일 평균 교통량이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지난 10월 15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동안 도내 384(지방도 159 시ㆍ군도 225)개 지점에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단입주와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는 도내 서ㆍ북부지역은 교통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중ㆍ남부지역은 대전~당진, 서천~공주 및 국도의 개통 등으로 교통량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줄어드는 추세로 나타났다.

지방도의 경우 올해 평균대수가 5290대로 지난해 5232명에 비해 58대(1.1%)가 증가했고, 시ㆍ군도의 경우 올해 2361대로 지난해 2337대에 비해 24대(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도중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은 천안시에서 음봉면을 경유하는 지방도 628호선(인주~천안)으로 지난해 2만5630대보다 약32% 늘어난 3만3841대로 나타난 반면, 가장 적은 지역은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를 경유하는 지방도 604호선(광시~조치원)으로 1일 308대로 조사됐다. 지방도 628호선인 천안~음봉구간은 충남도가 오는 2010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 2006년 12월부터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시ㆍ군도 중에서는 공단개발이 활발한 지역인 천안시 성거읍 천안시도 10호선이 지난해 2만4914대보다 약 6.5%가 감소된 2만3302대로 노선 중 최고를 기록했고, 서천군 문산면 군도 15호선은 107대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실정을 나타내어 도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내 서ㆍ북부 지역의 개발과 도내 간선 도로망 확충, 농촌지역의 이농현실이 교통량에서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통량 증가 병목구간을 해소 하는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통량 조사는 매년 10월 셋째주 목요일과 금요일 24시간동안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차량의 통과대수를 종류별, 방향별 및 시간별로 계수적으로 계측하는 조사로 본자료는 앞으로 도로계획의 수립과 도로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국가통계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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