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자골 전국 국악경연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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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자골 전국 국악경연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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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각지의 123팀 참여, 4개 부문에서 열전

^^^▲ ‘제1회 청자골 전국 국악경연대회 가야금 병창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박선주씨가 ’호남가‘를 열창하고 있다
ⓒ 강진군 제공^^^
강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7일 열린 ‘제1회 청자골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박선주(28, 광주시)씨가 가야금 병창부문 일반부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강진관내 4개의 국악단체가 주최한 이 날 국악경연대회는 조선시대 전라병영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성행하였던 강진 국악의 옛 명성을 되찾고 문화예술의 고장인 강진의 국악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국악경연대회에는 전국각지의 41팀 99명(일반부 15팀, 학생부 26팀)이 기량을 뽐내며 열띤 무대를 선보여 전국에서 대회장을 찾은 국악인과 군민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앞서 강진군 문화회관 대강당과 도암면 다산수련원에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열린 예선전에는 전국각지의 123팀 209명이 판소리, 가야금병창, 무용, 기악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영예의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은 박선주씨를 비롯해 무용부문 신수아(41세, 광주시), 판소리에서는 노별아(19세, 강진)씨가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다.

또한, 학생부 대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은 판소리부문에서 허나현(19세, 국립전통예술고), 가야금병창에서는 신아름(18, 부산주례여고), 기악에서는 설도영(18, 한국전통문화고)학생이 각각 차지해 장학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14팀, 우수상 14팀, 특별상 2팀에게 각각 강진군수상, 강진군의회의장상, 강진교육청교육장상, 강진문화원장상, 추진위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병완 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장은“제1회 대회임에도 전국 국악인들이 많이 참여해 열기가 아주 높았다”며 “내년 대회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청자의 본고장인 강진을 국악의 본고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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