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이이가 세계 최대 머신비전 전시회 ‘VISION 2026’에서 차세대 오토모티브 및 첨단 기판 비전 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
2년마다 열리는 VISION은 머신비전 및 최신 카메라, 센서 기술을 총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무역 전시장(Messe Stuttgart)에서 개최된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슈투트가르트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포르쉐(Porsche)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유수의 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참관 비중이 높다.
이번 전시에서 피아이이는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업계를 겨냥해 첨단 비전 기술과 로봇 시스템을 결합한 오토모티브 통합 검사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슈투트가르트에 거점을 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 글로벌 IT 기업 및 자동화 로봇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주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성능 산업용 로봇의 정밀 제어 능력을 활용해 3차원 곡면의 램프 커버를 다각도로 추적 검사하는 기술을 공개한다. 피아이이의 AI 비전 알고리즘을 통해 개별 램프의 미세한 외관 불량부터 자동차 램프 완성 제품 검사까지 실시간으로 판독하는 기술 등도 포함된다. 여기에 더해 배터리 라벨 및 외관 검사, 토크 매칭, 커넥터 불량 검사까지 선보이며 스마트카 및 전동화 확대로 한층 복잡해진 완성차 시장에서 고도화된 수율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피아이이는 차세대 반도체 및 고밀도 기판 제조 공정을 위한 첨단 비전 솔루션 라인업도 함께 제시한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로 꼽히는 글래스 기판 분야의 TGV AOI, 홀로토모그래피, 가공면 검사계측 솔루션을 비롯해 고다층·고정밀 PCB 공정의 품질 제어를 위한 PTH AOI 및 블라인드 비아 계측 기술을 공개하여 모빌리티부터 첨단 IT·반도체를 아우르는 종합 제조 지능화 역량을 다각도로 입증한다.
피아이이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와 로봇, 첨단 제조 기업들이 집결하는 이번 전시회는 피아이이의 고정밀 AI 검사 솔루션을 유럽 시장에 선보일 중요한 기회”라며 “이를 유럽 시장 공략과 PIE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삼아 현지 공급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반도체에 이어 모빌리티와 첨단 기판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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