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는 대만의 동물용 백신 개발·유통 기업 레버 제네틱스(Reber Genetics) 주요 임원진이 본사를 방문해 동물용의약품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박셀바이오는 레버 제네틱스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마스터 파트너십 계약(MPA)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양사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연구개발·글로벌 생산 인프라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바이오클러스터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 유한회사, 화순군청 바이오 백신 담당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화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의 인프라를 활용해 백신 원액 생산부터 비임상·임상 시료 제조, 완제품 양산에 이르는 기술개발 및 생산·제조 전반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와의 미팅에서는 고효율 세포 배양 및 백신 정제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 솔루션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화순군청과의 간담회에서는 화순군이 보유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백신 면역 특화단지 지원 정책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화순군은 지자체 차원의 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레버 제네틱스의 방문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의 생산 인프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의 기술, 화순군의 정책 지원을 아우르는 동물용의약품 다자간 협력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국가 지원 인프라와 각사의 기술력을 연계해 동물용의약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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