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2지구 등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

부산시의회가 부울경 광역협력과 해양·신공항, 기업유치·산업단지 활성화를 다루는 3개 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1일 잇따라 제2차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각 특위는 부산의 광역협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는 부산시 관계 부서로부터 부산·울산·경남 광역협력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가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와 지방의회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활동 방향도 논의했다. 광역 현안을 3개 시도가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도 이날 제2차 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을 채택한 뒤 부산시 관계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위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 공공기관·해운기업 이전,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성,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공항복합도시 개발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을 살펴봤다. 부산시에는 각각의 사업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가덕도신공항과 공항복합도시 개발은 부산의 교통망뿐 아니라 물류와 산업 등 여러 분야와 연결되는 현안이다. 해양 관련 기관과 기업 이전,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성 역시 부산의 해양산업과 연계해 다뤄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특위는 앞으로 관련 사업의 추진 상황과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활성화 특별위원회는 부산의 기업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주요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센텀2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의 기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부산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를 함께 다뤄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3개 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부산시의회의 주요 현안 대응도 구체화될 전망이다. 부울경 광역협력과 해양산업, 가덕도신공항,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는 각각 별도의 현안이지만 지역경제와 미래 성장 기반이라는 측면에서 서로 연결돼 있다. 각 특위가 앞으로 어떤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부산시와 협력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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