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성산은 4일 3/4분기 매출액 1,243억원, 당기순이익 78억7천1백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4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3,767억5천4백만원, 당기순이익 42억9백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악화된 경영구조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엠비성산 관계자는 “현재 재무구조개선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3분기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4분기에도 흑자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엠비성산은 상반기 매출액 2,525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말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엠비성산이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은 임직원들의 뼈를 깎는 원가절감 노력과 함께 그동안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미쳤던 원자재가격(Cu-LME) 및 환율 관리를 보수적으로 운영하면서 흑자 경영기반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3분기중 통화선도거래이익, 선물거래이익, 파생상품이익 등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게다가 최근 감자를 마무리하고 유상 증자를 앞두고 있어 재무구조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엠비성산 우광옥 대표는 “손익구조의 턴어라운드 성공 및 감자에 이어지는 유상증자에 성공해 연내 자본잠식에서 완전히 벗어날 뿐 아니라 내년 초에는 반드시 관리종목을 탈피, 지금까지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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