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ㅅㄱ’, 도시재생 가치와 주민 소통 높은 평가
10월 건축문화제서 시상식·수상작 전시 개최

인천시가 올해를 대표하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며 도시경관과 건축문화의 우수 사례를 공개했다.
인천시는 ‘2026 인천시 건축상’ 심사 결과를 18일 발표하고, 미추홀구 소재 ‘ㅅ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3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을 추린 뒤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인 ‘ㅅㄱ’은 건축주와 설계자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존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공간에 녹여내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우수상에는 송도국제도서관과 연수구 청소년센터, 하늘의문 성당(봉안당)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금곡동 주택, up+cluster,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117-47 주택, 117-70 주택 등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6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이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시실에서 수상작 패널 전시를 열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지연 인천시 건축과장은 “건축상을 통해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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